겨울 포천 산정호수 오리 열차 산책로 온천 후 저녁식사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산정호수에는 겨울이 되면 호수 위를 달리면서 호수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있는 곳입니다. 오리 자전거도 있지만, 누구 한 명이 열심히 자전거를 패들링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오리 열차로 구매 후에 산정 호수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 차가운 바람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상태라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아닐 때는 오리배나 전동보트를 운영해서 배를 타고 산정 호수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 머무신다면 하동 주차장 쪽에 주차를 하고 산정호수를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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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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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산정호수안시

 

 

 

 

 

봄에도 산정호수 방문해서 산책하면 좋은 곳이기 합니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식사하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1월 쯤에 방문을 해서 오리 자전거도 타고 산책로를 따라서 산책하고 한화 리조트에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즉, 잘 놀고 씻고 밥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산정 호수는 얼어있는 상태에서 며칠 전에 눈이 와서 얼음 위에 눈이 쌓여 있어서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좀 추웠지만 사람들도 많고 재미있게 놀다가 주차장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상동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정호수로 갔는데, 한화리조트 근처에 하동 주차장이 있다는 것을 몰랐네요. 다음엔 하동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정 호수 구경을 해야겠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산정호수를 구경하려면 상동 주차장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먹을 것도 있고 약간 등산 같은 트레킹을 하지 않아도 되니 유모차나 어린 아이가 있다면 상동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산정호수 오리 열차는 오리 모양을 보트에 썰매가 달려있는 형태인데,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앞에서 쭉 끌어서 가는 형태라 타서 열차 안에서는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시더라도 한번 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수 외곽으로 사람들이 없는 곳을 돌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상동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수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음식을 파는 곳과 게임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오뎅도 팔고 풀빵도 파는 곳에 자리를 잡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추운 겨울이다보니 역시나 어묵 국물이 땡기는 날이었습니다. 달달한 풀빵도 먹고 싶어서 구매하고 앉아서 군것질을 계속했네요. 추운 겨울에 놀러 나와서 이렇게 먹는 즐거움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상동 주차장에서 한화리조트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한화리조트에 주차를 하고 잠시 밖으로 나와서 폭포를 구경하려 왔다가 옆길로 산책로가 있어서 산으로 올라갔다가 정자 있는 곳에서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고 호주 주변으로 산책하고 있는 오리 열차도 구경했습니다. 오리 열차가 이렇게 크게 도는 줄은 몰랐네요.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쭉 있어서 호수 주변으로 산책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오리 열차가 기다리는 줄이 좀 길어서 포기했는데, 막상 오리 열차가 도는 코스와 주변 경치를 보니 기다렸다가 탈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들 경치가 좋은지 전부 휴대폰으로 사진찍느라 바쁜 것 같습니다. 예상이 시간이 얼추 되어서 다시 산을 내려와서 한화리조트로 가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온천을 즐기고 한화리조트에 있는 편의점에서 바나나 우유를 사먹었는데, 막상 저녁먹으러 근처의 식당으로 왔는데 식당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저녁 먹을 식당은 주마등이라는 식당인데 청국장 계란말이 사골국밥 등을 파는 식당입니다. 온천으로 인하여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먹었는데 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식당 안에 화목 난로가 있어서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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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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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

 

 

 

 

 

 

 

 

 

 

 

 

자극적인 제육볶음이나 오징어 볶음 같은 걸 먹을까 하다고 그냥 청국장 2인에 계란말이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반찬은 정갈하게 나오고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벼서 정신 없는 식당이 아니고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어서 괜찮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