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톤스 르부르 낙산 모바일 체크내돈내산 후기

 

일명 생숙으로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 르부르 낙산 바이 체스터톤스 에 사전에 예약을 해놓은 게 있어서 이번에 양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저번에는 속초에 있는 체스터톤스에 수박했을 때는 옥상 전망도 좋고 설악산도 보이고 야외 풀장과 마술 공연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긴 것 같은 느낌이어서 이벤트가 있는 숙소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식당도 많이 있어서 편하게 걸어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양의 체스터톤스 위치가 낙산비치호텔 근처이다 보니, 그 근처에 먹을 곳이 있어서 걸어가서 먹을 수 있지만 유명한 식당은 줄서서 먹어야 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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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부르 낙산 바이 체스터톤스 : 네이버

 

https://place.map.kakao.com/1158518504

체스터톤스 르부르 낙산

 

 

 

 

르부르 낙산의 숙소는 속초의 숙소에 비해서 좀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좀 비좁다는 점과 출입문의 방음이 잘 안 된다는 점입니다. 엘베와의 거리가 먼 편은 아니지만 얘기하는 소리가 들려서 좀 아쉬웠고 화장실 문을 여는 곳 오른쪽에 샤워 부스가 있어서 동시에 왔다 갔다 못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들을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취사는 안되지만, 인덕션은 있고 커피포트 있습니다. 에어컨 온도 맞춰 놓으시면 자기가 알아서 꺼졌다가 커졌다가 하면서 에어컨이 돌아가고 작은 건조대 있고, 캐리어 받침대도 있었습니다. 냉장고와 냉동고가 있는데 빌트인으로 사이즈가 커서 좋았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있고 당연히 티비도 있습니다. 드라이기 있고 씻을 수 있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서 있었습니다.

 

아참 르부르 낙산 바이 체스터톤스 건물 지하 주차장은 한 4층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지하 주차장에 차가 거의 꽉 차서 주차를 못하고 밖에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면 이점은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속초 체스터톤스는 모바일 키가 있어서 그거로 문열기 하면 열리는 형태였습니다. 그리고 3시 되면 꼭 모바일 체크인으로 예약 가능한 방을 선택해서 체크인을 하면 되었는데, 양양 르부르 낙산도 체스터톤스 앱으로 체크인이 되어서 모바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옥상층에는 인피니티 풀이 있는데, 숙박하는 인원에게는 무료로 하루에 한번 입장이 가능하여 방문을 했습니다. 올라가면 확인해 주시는 분이 설명도 다 해주시고 모바일 앱이 있으면 금방 확인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튜브 바람 넣는 거 옆쪽에 컴프레셔가 있어서 편하게 튜브에 바람 넣었습니다. 입으로 불면 어지어질해서 다행인 부분입니다. 인피니티 풀은 어른에게는 허리 정도 오는 물 높이고, 사람도 많고 해서 수영은 어렵습니다. 물 온도는 약간 따뜻한 정도여서 밤에 이용하셔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다만 물 밖으로 나오면 추우니 비치 타올은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숙박 예약한 날 입실 당일 오전에 예약 관련 안내 문자가 도착하고, 바로 셀프체크인 실행하면 체스터톤스 호텔 앱과 연동되어 실행되고 관련 정보도 입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동 입력됩니다. 확인하고 체크인 들어가면 객실 선정만 하면 끝납니다. 그럼 문자로 객실 도어락 비밀번호가 전송되어, 모바일 도어락 사용하지 않고 그냥 비밀번호 입력해서 문을 열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체크인 모바일로 편하게 하는 건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다른 리조트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곳에서 놀고 먹고 즐기다가 시간되면 체크인하고 또 시간 보내다가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객실에 가는 거죠. 체크인도 기다리지 않고 모바일로 하니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체크인한다고 기다리고, 체크아웃한다고 기다리고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이거 너무 소모전이라고 생각됩니다. 

 

 

 

 

 

 

르부르 낙산 바이 체스턴톤스 1층에는 세븐일레븐이 있고, 진열이 참 잘되어 있는 편의점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진열장에 친절히 적어 놓은 문구들에 시선을 빼앗기네요. 크림빵 좋아하는데 눈에 걸려서 초당 옥수수 크림빵 사서 아침 식사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뭔가 좀 더 프레쉬한 크림빵을 먹는 느낌 ^^ /

 

 

 

 

 

 

 

 

 

최화정이 극찬한 바로 그 빵!! 프랑스 대표 브랜드 버터 풍미 가능한 브리오쉬, 파스키에 팡올레도 팔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열대에 추가적인 설명이 되어 있어서 눈이 좀 가게 됩니다. 고민고민 하다가 사 먹지 않았지만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설명입니다. 편의점에는 컵라면, 주류, 음료수, 유제품 등 일반 편의점에 파는 거 다 팝니다. 얼음컵도 팔고 1+1 이나 묶음 상품 등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