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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일찍 찾아온 탓에 6월말 쯤에 미리 예약해 놓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여러 가족이나 여려명이 워터파크에 간다면 카바나를 예약해서 물놀이를 다니면 편합니다. 카바나에서 간단히 식사도 할 수 있고 잠도 잘 수 있고 쉴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급형 카바나의 경우 선풍기나 선베드, 냉장고가 있어서 아이들을 있다면 추천합니다.카바나가 여러개 있는 선착순입니다. 뭐 좋은 자리를 고르고 그런거 없고 빨리 입장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오션월드에는 유수풀과 파도풀이 있어서 놀기 좋습니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큰 규모의 워파크로 실내 수영장, 실외 놀이 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파도풀과 여러 개의 워터슬라이드가 있으며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약간은 연령 층이 다양한 것이 특징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소노펠리체 쪽으로 이동하여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숙박 예약하고 미리 사전 등록을 해야 소노펠리체 건물 아래의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 등록을 못하셨다면 그 아래 워터파크 근처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워터파크로 이동하면 됩니다. 소노펠리체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워터파크 쪽으로 이동도 가능하나, 지하주차장 중앙에 있는 셔틀 대기하는 곳에서 기다렸다가 셔틀을 타고 이동해도 됩니다.
워터 파크에서 열심히 놀고 정당히 말리고 닦은 뒤에 숙소 체크인을 했습니다. 오션월드 내부에도 샤워장이 있습니다만, 사람이 많은 경우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씻고 닦고 옷입히는 건 정말 힘든일입니다. 그래서 체크인해서 숙소에서 편하게 샤워를 합니다. 수영복도 한번 물에 씻어서 말리고 구명조끼도 같이 말립니다. 햇빛이 있는 날에서는 밖에 베란다에 행거 가져오서 놓고 말리면 됩니다.
숙소 내부는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숙소를 1층을 받아서 그래도 아이들이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숙소 퇴실은 11시이니 참고하시면 되고, 분리수거 장소는 각 층 엘리베디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재활용은 잘 모아 놓았다가 퇴실하실 때 버려주시면 됩니다.
1층이다 보니 밖에서 안쪽이 다 보일 수 있어서 거의 대부분 커튼을 치고 있었습니다. 객실은 그냥 보이는 그대로 입니다. 거실에 소파랑 테이블 있고, 아트월 쪽에는 티비하나 있고 천장에 에어컨있고, 화장실과 주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숙소는 방이 3개인데, 안방에는 화장대가 같은게 있으며 화장실이 방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침대 방도 방 안에 화장실이 있고 샤워 부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흔히 온돌방이라고 하는 침대 없는 방이 하나 있으며 별도 화장실은 없는 그냥 온돌방입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고기집을 예약하고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데, 숙소 지하 주차장까지는 못 들어오고 입구 쪽으로 내려가서 셔틀을 타고 고기집을 이동했습니다. 고기집은 홍천원조화로구이 비발디파크점으로 예약을 했으면 큰 버스타고 같이 이동을 했습니다. 차를 몰고 가면 술을 못먹으니깐 셔틀을 타고 가서 먹고 셔틀타고 숙소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홍천화로구이가 메인 인것 같은데, 약간 고추장삽겹살 같은 느낌입니다. 두께가 얇아서 적당히 구워먹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보통 고추장 양념 발라졍 있으니 자주 뒤집어 줘야하고, 타는 거 걱정되고 글너데 숯불에 구워먹는데도 타거나 그렇지 않고 적당히 뒤적거리면서 먹었습니다. 왕갈비와 소금구이 먹다가 고추장 삼겹살로 변경해서 먹었습니다. 고기집에 에어컨도 나와서 덥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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