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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씨엔블루 부족한 노바디... 어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춤까지 흥미로운 노바디... 원더걸스가 Nobody를 부른 후 Tell me 에 못지 않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노바디 by _Gene_ 누구를 불문하고 한 몸매하는 여성분들은 원더걸스 노래에 춤을 춰보았을 것이다. 그런 춤을 빼고 씨엔블루는 공중파에서 밴드 버젼의 노바디를 보여주었다. 가장 중요한 춤을 제거하고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부른 것 같아서 들어보았더니...엉망. 씨엔블루의 인기는 익히 알고들 있을 것이다. 많은 이슈에다가 엄청난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메인보컬보다 베이스 기타가 더 멋있고 잘 생겼다는 후폭풍이 불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씨엔블루의 노바디는 약간 부족한 느낌을 주었다. 밴드 버젼이라고 해서 뭔가 밴드만의 매력만을 줄꺼라고 생각했는데....
걸그룹의 크로스 앨범 씨야, 다비치, 티아라가 뭉쳐서 앨범을 냈다. 소속사에서 이렇게 뭉치는 일이...있는가 보다. 소녀시대를 견제하는 느낌도 있고 검정색 스타킹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엉덩이를 실룩실룩 거린다. 아마도 성공한 여성상인 원더우먼의 이미지에 맞춰서 씨크한 의상인 것 같다. 노래의 내용은 여성들이 입장에서 당당하게 맞서서 이겨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가창력 저리가라 할 정도의 씨야, 다비치가 합세한 상태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티아라까지 합세하여 상당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신나는 리듬에 쿵짝쿵짝 4박자 리듬에 맞춰서 귀에 속속 들어오는 멜로디가 마음에 든다. 하지만 뭔가 임펙트가 부족한 앨범이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뭔가가....부족해...
소녀시대...가사 바꾸기... 결국 소녀시대가 가사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고 방송에 나왔다. 오빠를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다가오는 그녀들을 보고 있으면 므흣해진다. 일단 비주얼적으로 보아서 서현, 유리, 제시카를 밀어주고 있는 것 같다. 상대적으로 다른분들의 입지가 좀 죽어있다는 느낌이다. 특히 서현은 비주얼로 당당히 밀어붙이고 있고 제시카는 귀여운 말투는 가사에 가미해...환호성이 나올 정도이다. 유리는 자체발광에 귀여운 동작들로 다가온다. 애초에 가사가 문제되어서 변경한 뒤로 방송에 나오지만...뭔가 어색한 느낌도 있다. 어째든 우리에게 므흣한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다가오는 소녀시대는 매력만점이다. 열열한 팬(?)들에게 로망과 같은 치어리더 복장에... 그런데 인기가요에서 왜 허리띠 같은걸 머리에 묶고 나왔는지...
어떻게 하지...씨엔블루 누가 명곡인 아웃사이더의 "외톨이"와 같은 제목을 사용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들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먼가...이 친근한 멜로디는... 반복적인 이 멜로니...중독성도 있고... 여자들이 좋아할 매끈한 마스크도 가지고 있었다. 노래를 들었을때는 밴드 느낌이 아니었는데...얘들 밴드네...^^; 드라마에나 나올만한 마스크를 가지고 거의 대부분의 노래를 소화하고 있는 분... 그리고 오른쪽에..체키체키...하면서 노래부르는 분 김장훈 인줄 알았다...^^; 왼쪽에는 한마도 안하고 열심히 기타만 치는 분... 그럼은 화면에 원래 몇번 안나오니...접고.. 한 분이 이렇게 다양하게 목소리를 내고 그 분이 또한 랩도 하고...참 재능도 뛰어나네... 여튼 말 많은 씨엔블루 어디까지 갈껀지...궁금하다. 뭐 표..
방과후 처자들...애프터스쿨 가창력... 방과후 처자들이 춤추다가 지쳤는지 앉아서 노래를 부른다. 서로 잘 맞춰지지 않은 춤...누군 강하고 강렬하게...누군 어색하게... 가지 각색의 느낌을 보여주다가 이젠 앉아버렸다. 당당하게 뒤에 4명이서 서서 코러스까지를 넣어주고 있다. 게다가 마지막에 한 소절...중얼중얼...하는 분들도 있으시다. 메인으로 노래를 불러주시는분 소녀시대의 태연같은 존재이다. 역시 가창력 만빵에 유이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주가를 올리고 있다. 허나 주변에 다른 분들은...안타깝다. 걸그룹은 깜찍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가 대세라... 방과후 아이들은 이에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가창력으로 승부수를 던지다가 가비엔제이 꼴이 되겠지... 노래 잘하는 가수의 대열에 올라가겠지만... 어정쩡한 인기에...허우적되겠지... ..
인기가요 윤화재인 날개 희망을 노래하는 곡을 부르는 윤화재인... 인기가요를 보면서 참 노래 잘부르고 좋은 노래이다. 생각하면서... 그런데 DMB 화면 아래에 보이는 문자질들...그중에...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뭐하는 짓인가...그럼 인기가요에서 윤화재인에 대해서 설명을 달아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님 가수와 노래 재목이라도 크게 박지...쪼금만하게...ㅡㅠㅡ; 문자질하는게 더 크게 보입니다. (DMB 시청시에만 보임) 누구인지도 모르고 노래를 듣고 있다니...안타깝다. 윤화재인인 노래가 얼마나 좋은데... 게다가 이번 곡인 날개는 정말 희망을 담고 있는 노래이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BGM으로도 나온다. 그리고 I'll be there 이라는 곡도 상당히 듣기 좋다. 목소리가 좋기 보다는 마치 목에서..
알리 - 365일 ALi - 365 days 알리라는 가수가 어떻게 생겼는지...누구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노래하는 적극 추천할 수 있다. 독특한 목소리와 가창력, 내가 좋아하는 두꺼운 목소리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노래도 이별에 대한 노래를 주제로 하고 있다. 조용하게 시작되어서 이 노래를 점점 폭포처럼 다가온다. 마치 외국곡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목소리이다. 이별을 한 뒤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결국 아픔은 시간이 흘러...약해진다. 그러나 사랑의 아픔은 마치 감기에 결린 것 처럼 조금은 다른 아픔을 준다. 이별을 하게 되면... 생각해보면 다음 사랑하는 사람은 첫사랑과 비슷하게 닮았다. 그리고 첫사랑의 소식에 반응하기도 한다. 이별은 아프다. 아니 고통스럽다. 시..
인기와 시기는 비례? 이번에 소녀시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빠들의 중심에 존재하는 SNSD 이다. 이번에 Oh! 라는 곡으로도 많은 말들이 있다. 표절, 선정성 등 많은 말들이 있다. 소녀시대는 인기가 상당한 가수 중에 하나이다. 그 만큼 탈도 말도 많은 그룹이라고 생각된다. 다 시기와 성장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화이팅 ㅡㅠㅡ; TV를 잘 보지 못해서 무대에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뮤직비디오를 보니 샹금하기만 한데 말이다. 가사가 말이 많은 점이 문제가 되긴하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가사에 대한 심의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앨범은 출시되지만 공중파에선 이런 노래들을 들을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가면 우리나라의 노래의 주제는 사랑, 이별 노래 밖엔 없는 세상이 온다. 좀 다양한 주제의 노래를 우리나라에..
노라조의 야심작 - 변비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노래이다. 어떻게 이렇게 비유를 해서 제목을 선택할 수 있었는지... 역시 노라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정말 발라드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제목을 모르고 듣는다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내려는 절규를 들을 수 있다. 너와의 인연을~ 왠지 오늘은 벅차~올라~ 밀어낸다~내 안의 너를~ 힘이 들지만 너를 보내련다~ 이렇게 변비, 아픔을 슬플게 표현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가사하나 하나가 정말 가슴깊이 다가온다. 정말 한번 쯤은 들어볼만한 노래입니다. 적극 추천입니다. Flickr, PicApp에 노라조 검색하니...안나옴니다.
포미닛의 현아는 섹시를 알고 있다(?). 원걸에서 갑작스럽게 빠지고 4분에 멤버로 들어간 현아 방송으로 보면 역시 현아는 섹시란걸 알고 있는 것 같다. 솔로곡도 내고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주고 있다. 솔직히 노래는 좀 아니다... 요즘 들어서 정말 이뻐지고 있는 현아... 원걸에 빠지게 된 이야기들은 가쉽거리로 남겨두고 그녀의 춤이나 몸 동작들...표정들은 정말 섹시라는 컨셉을 알고 있다. 제 2의 이효리라고도 생각될 정도로 풋풋한 성숙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