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여행 :: 제주 새별오름 인터넷에 퍼져있는 구름과 더불어 멋있는 사진에 혹해서 새별오름에 도착했네요. 날씨가 좋은데 뭔가 다른 느낌이 드는 건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날씨가 더울 땐 올라가지 말고 아래에서 구경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새별오름으로 찾아서 차를 타고 가면 오름 아래쪽에 음식이랑 음료 파는 곳들이 있으니 간단히 요기가 가능합니다. 카드가 안 되는 곳도 있는데, 현금 없으면 계좌이체도 되는 것 같더군요. 역시 오름은 오름입니다. 여타 다른 오름도 올라가 보았는데, 오름은 거의 산을 오르는 느낌이니 등산을 어려워하시분은 그냥 산책을 하는 방향이 더 좋습니다. 서귀포나 절물 휴양림 등이 산책길 잘 만들어져 있으니 그곳으로 가시는 게 더 좋습니다. 살짝 오르다가 포기하려고 했는데. 올라온게 아까워서 그냥 가다가. 다시 포기.. 강릉 여행 :: 카페+낙산사+막국수+닭강정 강릉 여행에 항상 숙박비를 많이 쓰는 것 같아서 해변가 근처에 저렴한 숙박을 하나 잡고 저녁에 근처 카페가 가서 담소를 나누었다. 참고로 여행은 작년에 다녀온 내용이 참고 바랍니다.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 해안가 멀리까지 보였습니다. 숙소에 엘리베이터가 없다 보니 짐을 들고 내려가는데 끙끙거렸네요. 짐 정리를 마치고 해안가에 내려가 바닷가를 구경하고 다음 숙소 장소 근처인 낙산사로 가서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낙산사가 생각보다 크고 넓어서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대충 보고 짧은 코스로 도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늘이 없어서 좀 덮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막국수 집이 들어서 막국수랑 수육 시켜서 먹었네요. 배가 고파서 막 먹었더니 배가 불렀던 .. 제주도에서 나무 많은 곳에서 산책을 하고 싶다면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에 자연휴양림이 몇 군데 있는데, 이 곳은 도보로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있고 차로 이동하면서 구경할 있는 길도 있다. 즉, 날씨가 좀 추워도 차로 이동하면서 숲길을 만긱할 수도 있는 특별함이 있는 휴양림이다. 날씨가 좋다면 다양한 산책로를 둘러볼 수 있고, 바람이 좀 불어서 날씨가 춥다면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중간쯤에 간간히 주차장이 있으니 잠깐 주차한 뒤에, 경치 구경하면 된다. 추우면 다시 차에 타면 되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아 그리고 여긴 입장료가 성인 천원으로 알고 있고, 주차비가 2천원이다. 입구에 주차하고 난 뒤에 매표소에서 입장료 및 주차비 계산하면 된다. 가격도 저렴해서 넘 좋은 곳이다. 아마 제주도 가면 다시 한번 더 가볼 것이다. 일단은 어울림숲길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렇게.. 제주 해안가 산책하기 좋은 표선해수욕장 제주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해수욕장으로 작년에 이맘때 쯤에 다녀온 곳인데, 기본적으로 물의 높이가 낮아서 무릎 정도만 옷을 걷고도 충분히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 해안가는 조금 있고 파도가 계속 밀려와서 바닷가를 산책하기 어렵지만, 여기는 다르다 엄청난 크기의 해안가와 더불이 밀물 때는 파도가 거의 없어서 발목에 찰랑거리는 정도이니 아이들도 걱정할 필요 없이 같이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만조 때는 물이 좀 높게 들어와서 산책하기 어렵지만, 간조 때는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으며, 게다가 작은 소라, 게, 물고기 등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여기는 뷰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물이 빠져도 물의 높이가 높은 곳도 있어서 수영을 하는 사람.. 하남 나무고아원 주차 및 풍경 제 작년에 다녀온 하남에 위치한 나무고아원이다. 가끔 산책할 곳이 마땅하지 않을 때 가는 곳인데, 차를 가져가도 주차가 가능하다. 다만 주차 공간이 넉넉함 편은 아니어서 사람들이 몰리면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다. 대략 10대 정도는 가능할 것 같은데, 그걸 넘어가면 들어오는 길목에 주차하기도 한다. 갈 때마다 느낀 거지만 10대 넘은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당연히 입장료 같은 건 없다. 국립수목원으로 이름나 있는 곳은 주차나 산책을 위한 길이나 편의 시설이 잘 되어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지만 여기 수목원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들이 많이 있다. 즉 나무를 구경하기보다는 나무에 둘러 쌓인 공간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다. 요즘 같은 상황에 .. 강원도 여행기, 물회+대구탕+산채정식 작년에 벚꽃 보겠다고 강릉으로 가서 보려고 했건만 그 전 주에 벚꽃이 져서 대충 구경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나름 벚꽃도 구경하고 산책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워져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어서 1년이 지났지만 올립니다. 속초에 놀러갔던 내용도 같이 올려놓았는데 살짝 구경해보시고 괜찮은 곳 있으시면 놀러가보세요. 물회(청초수물회)는 방송이나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곳인데, 맛은 보통입니다. 맛있는 집은 아니고, 공간이 넓은 편이어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각선 주차인 곳도 있어서 약간 힘듬. 그리고 커피집과 연계 되어 있는데, 할인되네 하는 마음에라도 드시지 마시길, 넘 맛이 없습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집인데, 대구탕집입니다. 몇 시간전에 예약.. 포천에 위치한 산책하기 좋은 곳,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도 있는 국립수목원 국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딱딱할 것으로 같은 느낌의 수목원, 하지만 정말 많은 식물들을 볼 수 있고, 박물관에도 볼거리가 가득해서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에 적당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수목원에 가기 전에 막국수를 먹고 가려고 근처 막국수집에 들어서 한 그릇씩 했네요.아참 국립수목원은 주말에도 입장이 가능한데, 미리 사전에 예약을 해야하고, 먹을꺼를 들고가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여기 수목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을 관리 보전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 가서 식물보다는 침엽수가 많은 곳으로가서 산책을 했고, 난대 식물원도 있어서 온실에서 식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침엽수 쪽보다는 식물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가셔서 구경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케아 광명점, 쇼룸 구경 또 다른 재미 이케아 나들이 ^^/ 이케아는 원래 스웨덴 가구 제조 기업으로 특유의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알려짐. 현재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관리.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구들이 많이 있음. 유럽 감성의 디자인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에 파는 것이 특징. 주로 외곽지역에 대형매장을 두고 있음. 그래서 광명점에 생겼다고 볼 수 있고, 앞으로는 고양고양시에도 생길 것으로 보임. 그리고 쇼룸이 있어서 인테리어를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그에 맞는 가구들의 정보와 가격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음. 각 영역별로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 들이 있어서 구경하기에 정말 좋은 곳임.대부분의 쇼룸들을 비슷한 가구들을 보아서 나열하고 그 중에 선택하는 구조들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작은 평수에서도 생각하기 힘든 인테.. 제주 힐링여행, 먹고 마시고 즐기기... 제주도 힐링 여행을 갔다온 후기.. # 돈내코유원지 - 아침에 산책겸 다녀오기 좋은 곳, 물이 맑으나 수영은 좀... # 1100 도로 - 제주도에 있는 유명한 도로이며, 직선으로 시원하게 길이 이어져 있음 # 돈내코손두부 - 보쌈도 나오고 점심으로 안성맞춤. # 테라로사 제주점 - 쇠소깍 근처에 위치하여 바다 구경까지 덤으로 할 수 있는 커피 전문점 # 또또시 - 테라로사에서 쇠소깍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프레즐 가게 (롤링핀 버터프레즐이 생각나네...) # 방주교회 - 엄청나게 큰 교회인 것 같지만, 내부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임. # 새별오름 - 제주에 수 많은 오름중에 한번쯤 올라가보고 싶은 오름 # 비파민박 - 서해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민박집으로, 깨끗한 실내 인테리가 인상적임 햇살 좋은날 북촌 나들이, 구경하고 먹고 또 먹고 미술관 구경하고 그 건물에서 틈 사이로 보이는 풍경, 마치 큰 세상은 작은 망원경으로 하나씩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삼청동으로 와서 수제비를 먹으려고 하였으나 길이 길고 길고 넘넘 길어서 포기하고 그 길 건너편에 있는 "삼청동 쭈꾸미" 에 갔습니다. 유명한 집은 줄이 길게 서서 먹을려면 오랜시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냥 사람이 많이 없는 건물로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세트 메뉴가 있어서 적당하거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보통임 ^^; 그리고 이어서 디저트를 먹으러 듀자미에 도착 여기는 카페 분위기도 좋고 프랑스식 케익을 맛보기에 좋은 곳이다. 좀 더 표현을 하자면 섬세한 프랑스식 케익(?) 정도이다. 케익을 보면 알겠지만, 쫀득하고, 촉촉한 슈를 먹는 느낌의 케익이다. 삼청동 쪽에는..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