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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명동에 위치한 충무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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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고 소개하기엔 약간 부족한 충무김밥입니다.
남해쪽에서 먹었던 충무김밥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부족한게 많은 곳입니다.
충무쪽에서 먹었을 때는 다른 찬이 하나 더 있었던 걸로 기억되는데...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여튼 명동에 위치한 충무김밥 음식점은
사람들이 많아서 먹으려면 약간 기다렸다가 드셔야 합니다.
1인분의 가격은 생각보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찬들이 매워서 물을 좀 많이 먹었던...
그리고 국물이 엄청 뜨거웠습니다.
 
더 큰 문제점은 주문과 동시에 선결제이다.
현금을 주면 크게 불편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카드를 주면 테이블마다 받은 카드를 들고 밑에서 계산을 한다.
그리고 영수증과 카드를 돌려받고 음식을 기다린다.
이런 불편한 방식을 사용하니 답답할 수 밖에...


그래도 출출한 배를 채우기는 괜찮았다.
조금 매운것만 해결되면 좋을 것 같은데...


찬들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니 적다고 실망하지 말자.
국물은 정말 뜨거우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매운 혀를 달래고자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빠스를 먹었습니다.
들어오면서 빠스가 눈에 들어와서 나가면 먹어야지 하고 노리고 있었죠. ㅋ


빠스는 고구마 맛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은 크기여서 한 입에 속 들어가서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충무김밥이 정말 생각나서 먹고 싶을 때만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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