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브런치카페 야외카페 갈촌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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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촌126 : 네이버

원주에 있는 브런치 카페로 날씨 좋은날 야외 정원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물론 실내에도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 이야기를 나누기에 괜찮은 카페입니다. 그리고 단체석으로 사용가능한 별도의 공간도 있었습니다. 카페의 위치가 큰 길가에 위치해 있지 않지만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의 위치는 남원주쪽 백운산 근처여서 상권이 있는 곳에 위치한 카페가 아니지만 카페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다. 내부도 인테리어 공간까지 포함하면 작은 크기는 아닌데, 게다가 밖에 있는 정원과 휴식 공간까지 포함하면 꽤 큰 카페라고 생각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카페에 도착해서는 식사류와 음료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실내가 좀 시끄러운 느낌입니다. 사람이 많아도 조용한 카페가 있는 반면 여기는 좀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공간적으로 많이 울리는 것 같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는 생각한 것보다는 괜찮아서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먹을 과일 스무디와 주문한 커피도 나왔습니다. 여기 카페는 상당히 많은 메뉴를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이 다양한 메뉴들을 먹고 있었습니다. 특히 피자를 시켜먹는 테이블이 많이 있었는데, 기회되면 다음엔 피자를 먹어보고 싶네요. 괜히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이는지 피자 맛이 궁금해지네요. 어째든 그렇게 파스타를 먹으면서 허기를 달래면서 아이에게 스무디를 조금씩 먹으라고 주었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정신 없을 텐데 그래도 잘 먹어줘서 고맙네요.

그리고 주문한 돈가스 메뉴도 나왔고 다행히도 맛도 괜찮아서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 물론 채소는 안먹었지만 사이드로 나오는 감자튀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양을 좀 더 늘리면 좋을 듯 합니다. 포장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 메뉴면 포장으로 판매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캠크닉 가시는 분들도 많고 하니 펜네류 파스타와 샐러드류 그리고 피자 돈가스 등등 일정 시간이 지나도 포장해서 먹는데 불편함이 없는 음식들 위주로 선정하여 포장 판매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최애 음식 중 하나인 돈가스 말고도 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 카페에는 가족들도 많이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카페엔 사람들이 많은 편이어서 앞서 얘기한 것처럼 약간 시끌벅적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한편으로 그래서인지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모여서 오기 편한 카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차가 있어서 방문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소모임 위주의 고객이 주 고객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페의 내부도 큰 편이지만 야외 정원도 넓고 게다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밖에 별도로 있어 그늘진 곳에서 주문한 음식을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잔디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적당한 장소입니다. 갈촌126 카페는 비오는 날씨 같은 운치 좋은날 방문하기보다는 화창한 날에 방문하여 한가한 오후를 즐기기에 적당한 카페입니다.

앞서 얘기한 부분으로 여기 주변은 상권이 발달한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보면 주변에 밭이 많이 보입니다. 특별한 뷰는 없지만 탁 트인 뷰와 맛난 음식 그리고 편안한 공간이 있는 카페 갈촌126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가면 정말 피자를 먹어봐야 겠네요. 사람들이 너무 피자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맛이 궁금하네요.

// 갈촌126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galchon126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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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촌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