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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오금공원에 위치한 서울 유아숲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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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에 위치한 공원인데 마치 산처럼 되어 있어서 등산로. 산책로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오금 공원에는 유아숲 놀이터가 있었다. 실제 가보지 않고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서 보면 그냥 공원 산책로 정도로만 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듣고 찾아가게 되었다. 산책로 관점에서는 오금 공원은 나무도 울창하고 나무 그늘도 많아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그리고 유아 체험장이라고 언급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놀이터 반 체험 반 정도라고 생각된다. 유아숲 놀이터에는 일단 미끄럼틀이 있고 공원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여러가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다. 산이다 보니 유아숲 체험장 전체는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미끄럼틀 주변으로는 작은 나무들로 낮은 울타리처럼 경계면을 만들어 놓아서 산책로와 놀이터 간의 공간을 분리시켜 놓았다. 오금공원 놀이터에 갈 때는 지리상 위치적인 면에서 오금 공원 입구 쪽으로 가서 놀이터로 이동하면 가깝게 놀이터로 접근할 수 있다. 오금공원 놀이터 위치는 아래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naver.me/FlJIg0Xy

 

오금공원서울유아숲체험장 : 네이버

리뷰 13

m.place.naver.com

http://naver.me/xswP6Xw0

 

오금공원입구 : 네이버

리뷰 3

m.place.naver.com

 

 

 

 

일단 해당 사진은 가을 다녀왔을 때 찍은 사진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오금공원 모험놀이터는 산에 위치한 곳에 있는 체험장이다 보니 놀이터에 있는 것과 별개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언덕에 연결된 줄을 잡고 올라가거나 내려가기. 계단들. 산책로. 그물망 등 다른 놀이터와는 좀 다른 것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놀기 좋은 곳입니다. 마치 여기 저기 탐험을 하듯이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다른 방향으로 갔다가 하는 형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놀이터에 모래가 많기 때문에 모래 놀이도 가능합니다. 도시에 살면 모래 놀이터를 보기 힘든데. 모래 놀이하는 아이들이 참 많이 옵니다. 오금공원 모험놀이터에는 미끄럼틀. 그물오르기. 밧줄오르기. 암벽오르기 등이 있고. 유모차로도 접근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돗자리 들고가서 한쪽 구석에 앉아서 아이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캠핑용 체어 가져가서 앉아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이랑 의자가 몇개 있지만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 거의 대부분 여기저기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놀이터의 나무 그늘이 있다보니 모래의 아래쪽은 좀 축축합니다. 그래서 모래 놀이를 진심으로 대하는 아이들이라면 여분의 옷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미끄럼틀 있는 곳 위쪽으로는 오금 공원 산책로로 이어지고 줄잡고 암벽 오르기나 그물 체험 같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좀 걷거나 뛸 수 있다면 산책로 쪽으로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나무 그늘도 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작은 오두막 같은 곳도 있는데. 아이들이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대부분 위로 올라갔다가 그냥 점프해서 내려오는 정도 입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모이는 곳은 아니다 보니 그냥 이런게 있다 정도에 가깝네요.

 

 

 

 

 

 

 

 

 

 

 

 

작은 캠핑용 의자 하나 들고가서 아이 주변에 앉아서 같이 모래 놀이를 했는데요. 잠시 쉬면서 하늘도 바라보니 참 하늘을 맑은게 여기 누워서 한숨 자고 싶네요. 가끔 놀이터 위쪽에 있는 그물 체험 공간에 어른들이 누워서 자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자리가 그늘도 지고 그물이다 보니 바람도 솔솔 불면 시원해서 그런지 가끔 보입니다. 아이들이 노는 곳인데 거기 누워있으신 분도 맘이 불편해서 그러신지 얼마 안되서 가시더군요. 그보다 아이들이 주변에 계속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하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공원 입구에서 놀이터를 지나서는 아래처럼 계단을 통해서 위쪽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산책하시는 분들이 지나가는 정도이고 대부분의 다른 쪽 입구로 들어와서 산책하시는 것 같습니다.

 

 

 

 

 

 

 

 

 

 

 

 

트리 하우스로 명명되어 있는 미끄럼틀은 놀이터의 중심이기 때문에 항상 아이들은 미끄럼틀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아이가 좀 조용하게 노는 편이다 싶으면 미끄럼틀 주변 말고 그물 철봉(?) 있는 쪽에서 모래 놀이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놀이터 주변으로 테이블과 의자라기 보다는 벤치 같은게 2~3개 정도 있는데. 앉아 있는 사람들의 거의 없고 대부분 짐을 올려 놓는 정도입니다. 아이들을 캐어해야 하기 때문에 앉아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유모차로도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모래 놀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뭐 사먹을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좀 걸어야 한다는 점과 화장실도 좀 걸어가야 한다는 점이 불편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화장실은 어느 놀이터를 가든 근처에 잘 없기 때문에 갈 수 있는 포인트를 몇 군데 미리 찾아놓아야 마음이 편합니다.

 

 

 

 

 

 

 

 

 

 

 

놀이터 위쪽으로 모험(?)을 할 수 있는 길들이 나 있습니다. 뭐 그렇게 거창한건 아니고 위쪽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다양한 길이 있다보니 마치 모험을 하는 형태로 이곳 저곳을 다닐 수 있고. 다양한 체험존을 통해서 마치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정복하듯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내려오는 것도 그렇고요. 갈림길이 많이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해서 해서 돌아다녀야 해서 힘들지만. 이렇게 근처에 산책로와 놀이터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7447265

 

오금공원 유아숲체험장

서울 송파구 오금로 363 (오금동 51)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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