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박대구이 정식. 남도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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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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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밥상 : 네이버

 

 

 

 

군산 선유도에 있는 남도 밥상에 방문하여 박대구이 정식을 먹었습니다. 군산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 선유도 쪽으로 갈 수 있는데, 선유도 쪽에 바람쐬거나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입니다. 여긴 식당 앞쪽으로 큰 주차장이 있는 식사를 하면 영수증이 주차권이 되어서 2시간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주차하고 밥먹고 구경하면 됩니다. 선유도를 드라이브 하기는 좋지만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주차하기는 어려워서 보통 주차를 해 놓고 건물편에 있는 바닷가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해안가를 따라 산책로도 있어서 식사하시고 적당히 산책하기 좋습니다.

 

 

 

 

 

 

 

 

 

 

 

 

밖에서 보면 약간 포장마차 느낌이 있긴 한데. 일단 식당 안쪽으로 들어와 자리에 앉은 뒤 박대구이 정식 2인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방송도 타도 블로그 검색해서 사람들이 제법 찾아오는가 봅니다. 기다리면 밑 반찬이 나오고 순서대로 박대구이. 바지락탕이 나옵니다. 박대구이는 생선 살이 별로 옆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짝 튀겨서 나와서 큰 뼈 제외하고를 바를 필요도 없고 잔 뼈들은 바스러 집니다. 고소한 향과 담백한 맛이 좋은 박대구이는 아이들도 잘 먹으니 같이 방문해보셔도 좋습니다. 돈가스 메뉴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겠죠. 바지락탕은 그냥 바지락이 들어가 있는 탕입니다. 바지락이 들어가 있지만 바지락 맛은 나지 않는 탕입니다. 개인적으로 짜지 않은 맑은 국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바지락탕이었습니다. 특유의 조개 육수의 국물 맛은 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박대구이 정식

 

 

 

 

 

 

 

 

 

 

박대구이와 바지락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