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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맥스 스페셜 홉 2021 뉴질랜드 아쉬운 끝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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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스페셜 뉴질랜드 홉 2021 제품이 출시되어서 먹어 보았다. 사 먹은 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쉬운 끝 맛으로 인해서 기억에 잊혔다가 다른 맥주를 먹다가 우연히 다시 생각이 났다. 가끔씩 하이트 진로에서는 스페셜 홉을 선정하여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외국의 맥주를 국내 맥주 회사를 통해서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 요즘은 외국 맥주의 종류가 다양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었던 반면에 하이트에서 처음 시도를 하면서 하이트의 이미지를 외부 소스를 통해서 신성하고 좀 더 밝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라거가 주류를 이루는 한국에서는 다른 종류의 맥주를 공급하기보다는 홉을 변경을 통해서 라거 맥주의 변형을 통해서 새로운 이미지 및 독특한 홉을 맛볼 수 있도록 제공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접근이었다고 생각한다.

 

 

 

 

 

 

 

 

 

 

 

 

 

맥주의 맛이나 홉의 종류에 따라서 선호도의 차이는 분명 개인차 이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는라고 접근하면 답이 없기 때문에 개인차에 대한 부분으로 서로 간의 인정이 필요하다. 답이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아쉽다는 표현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맥주는 김치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꺼내서 먹었습니다. 김치 냉장고 아래쪽에 넣어둔 맥주는 뜯기 전에는 액체 형태이지만 뚜껑을 따는 순간 충격과 압력 변화로 인하여 살짝 얼음이 얼어서 좀 더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맥스 뉴질랜드 스페셜 홉은 개인적인 입장에서 끝 맛이 좀 아쉬웠다. 뭐 홉의 특징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워다.

 

 

 

 

 

 

 

 

 

 

 

 

 

남은 키위가 있어서 같이 먹으면서 맥주를 먹었지만 역시나 맥주의 맛이 아쉬워다. 맛이 이상한 건 내 탓일 거야 생각하면서 며칠 지났다가 치킨을 시켜서 먹을 때 다시 맥주를 꺼내서 먹어 보았다. 치킨의 맥주는 환상의 조합인데, 역시나 맥주 맛이 아쉬웠다. 그래도 이렇게 새로운 홉을 사용한 라거 맥주를 먹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참 좋다. 해가 바뀌어서 2022년이 되었는데, 올해도 새로운 홉을 사용한 맥주가 선보일지 기대된다. 원래는 매년 나오는 게 아니라 주기를 가지고 나왔던 것 같은데, 올해도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속으로는 기대하고 있다. 키위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건데 생각보다 겉에 껍질이 단단한 편이어서 냉장고에 오래 있었는데도 상하거나 무르지 않았다. 물론 골드 키위였다면 빨리 먹었어야겠지만, 어쨌든 새로운 홉을 사용한 맥주가 또 나오길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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