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증강현실의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300x250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현실 공간에 가상으로 띄우는 형태를 말한다. 예전에 증강현실 쪽으로 좀 하다가 귀찮아서 접었던 적이 있다. 약간 잠잠하더니 요즘 들어서 모바일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솔직히 초반에는 애니메이션 쪽으로 약간 활용이 되는 듯하다가 건물이나 전체적인 구조를 설명하는데 사용이 되었다. 학습용으로 개발이 된다면 상당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은 그림 한장만 있으면 설명이 가능하니 좋은 점들이 많다.

특정 패턴에 대한 인식이 이루어지면 그에 해당하는 3D 이미지를 띄워주는 방법이다. 축구장에 나라 국기나 스코어를 바닥에 표시해 주는 것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솔직히 초반에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애니메이션 케릭터를 가지고 장난 치는걸 많이 했다. 왜냐고 묻지마라.



위의 그림에서도 특정 이미지를 인식하게 되면 케릭터가 동작하도록 구현이 되어있다. 실제로는 케릭터는 없고 작은 그림들만 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과 3D 작업이 상당히 많이 요구되는 작업이다. 이런 분야는 하드웨어 적인것 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좀 많은 노가다를 요구한다.



광고나 홍보용으로 만들 경우 이렇게 실제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직접 만들기 전에 3D 이미지를 통해서 어떻게 만들어 질 것인지 볼 수 있다는 점이 홍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재까지 우리는 2D라는 입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있다. 그리고 3D 산업이 점점 일고 있다. 3D 티비도 뜨고 있고 증강 현실도 차츰 활기를 띄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위와 같은 그림의 형태로 진화될 확률이 높다. 증강현실로 띄워주는 부분도 있지만 LCD란 존재가 사라지고 그냥 유리에 붙이거나 유리에 접촉하게 되면 영상이 보이는 방향으로 진화될 것이다. 생활 곳곳에 유리는 존재하기 때문에 충분히 디스플레이의 역활을 할 수 있다. 무겁게 LCD나 화면을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그냥 유리에 띄워서 볼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여담


요즘 차에는 CAN 통신도 들어간다. 보통 보트에 CAN 통신이 이용되어졌는데 이제 차에도 CAN 통신이 들어가면서 내부적으로 서로 통신을 하면서 자동차의 전체적인 시스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어떤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알 수 있다는 의미이다. 자동차에 블랙박스도 들어가는 시대인데 이제 좀 있으면 자동차도 하늘을 날라다니겠지...그 전에 신발을 신고 하늘을 날라다녔으면 좋겠는데...ㅋ
728x90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만의 색깔을 가져야 취업이 된다.  (6) 2010.04.04
3월이면 심해지는 협심증  (9) 2010.04.03
즐겨라 연느랩, 마익흘  (2) 2010.04.02
내가 너무 아파~  (4) 2010.04.01
우리집은 창문으로 햇빛 들어온다.  (2)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