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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토익 스피킹 시험치러 가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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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우울한 날씨야~


아침길에 일어나서 병원 들려서 저번에 피검사한 결과를 듣고 나니 아무 이상 없단다. 계속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내시경 한번 해보자고 한다. 심장 초음파를 물어보니 그건 여기 없고 더 큰 병원에 가야 된다고 했다. 그렇게 이틀치 약을 받고 토익 스피킹 시험장으로 갔다. 날씨 한 번 참~


신촌~YBM 시험장을 가다


신촌역에 도착해서 나오니 현대 백화점도 보인다. 날씨가 어찌 이리 꾸리꾸리 한지...비가 올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안오길 바랄뿐이다. 시험장에 도착하니 시험장이 조촐한 느낌이 들었다. 작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서 시험을 치고 있었다.

생각한 것 보다는 괜츈한 환경이었다. OPIc 시험 장소랑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된다. 토익 스피킹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라 약간은 긴장한 상태에서 시험에 임했고 당연히 공부는 안했다. 으악~~


토익 스피킹 이렇게 치자

 
1~2번 그냥 읽는 거기 때문에 갑자기 공부한다고 해서 늘어나는 건 아니다. 단지 팁이 있다면 처음 준비 시간에는 전체 적인 문장 구조를 보고 어떻게 읽을 것인지 생각해보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실제 녹음 시간에는 문장 구조를 기반으로 흐름을 주며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3번 그림 문제는 준비시간에는 설명할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말로 해본다. 그리고 실제 녹음 시에는 준비한 거에 맞게 전체적으로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된다.

4~6번 질문에 대해서 거짓말하자. 당황하지 말고 자신에게 없는 상황이라도 거짓말도 대답을 하자. 짧게 대답해도 무방할 듯하다. 단지 주어 동사 서술어가 들어간 완벽한 문장으로 대답하자.

7~11번 문제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부족하거나 준비시간이 없는 문제들도 있으니 잘 보고 대답하는게 좋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분들은 실제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6만원 내고 토익 스피킹 시험치는데 너무 아깝다고 생각한다. 시험 시간은 2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 같다. 하긴...사람이 일일이 듣고 채점을 한다니...이해는 되지만...그래도 비싼건 비싼거다.


신촌, 벚꽃은 어딜가나 환영 인사


일본의 잔재라고 알려진 벚꽃,,,그러나 일본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냥 단지 꽃일 뿐이다. 이뿌고 화려한 꽃일 뿐이지 큰 상징이 들어갔다고 볼 수는 없다. 벚꽃도 슬슬 피는데 꽃놀이나 나고 싶네,,,그런데 나 아직 실사 나갈 카메라가 없는데,,,


시험이 끝나고


시험이 끝나고 나니 허탈하고 허무한 이 느낌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놀기로 맘먹었다. 리플래시 차원에서 이렇게 한 번쯤 노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다들 여자친구 만나러 사라졌다. 그래서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맛난거 먹고 놀기로 했다. 그래서 크리스피 도넛과 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놀계획을 짜고 담소들을 나누었다. 역시 뒷얘기의 궁극기는 바로 연예야. 야 누구누구 사귄데,,,

먹고,,,놀고,,,즐기기,,,그 1부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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