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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탄성이 나오는 새우튀김과 맥주의 환상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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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어디서나 쉽게 살 수 있지만 그에 적당한 안주는 쉽게 고르기가 힙듭니다.
게다가 새우튀김은 튀김 계열에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중에 하나 입니다. 


포장지를 뜯으니 튀김이 저를 보고 웃는 것 같네요.
나 바삭 바삭한데 하면서 한 입 먹어보라고 하네요.


냉동실에 넣어 놓은 맥주를 꺼내면서 새우튀김을 한 번 더 처다보게 되네요.
넘넘 맛나게 보이네요.


맥주를 따기도 전에 그새를 못 참고
새우튀김을 벌써 입에 들어가 있고...넘 맛나다.


기네스를 꺼내들고 뚜꺼을 숟가락을 따는데...
갑자기 뻥~하면서 열려서 엄청 놀랬습니다. 뚜껑은 어디로 간지 모르겠고..ㅋㅋ
기네스 병뚜껑을 열때 조심하세요. 압력차이가 좀 있는지 뚜껑이 너무 쌔게 열려요.
얼굴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기네스 한 모금 먹어보니 제 입맛에는 좀 안 맞았습니다.
전 아사이나 호가든이 좋은 것 같습니다.

세계 맥주라고 홈플러스에서 만원 행사하는 거라서 비싼 거만 골랐는데...호가든만 고를 걸 그랬나 봅니다.


맛이 별로 여서 하이트나 카스를 사 먹으려다가
그냥 이왕 산거 기네스를 쭉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새우튀김은 넘 맛있네요.
케첩에 찍어 먹었는데 칠리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녁은 이걸로 끝내도 될 듯하네요.
튀김을 많이 먹어서 약간 느끼한 것도 있지만 맥주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맥주와 함께한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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