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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씨앗을 넣은 부산 명물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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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나 TV에 장인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는 씨앗을 넣은 호떡입니다.

이 호떡을 뭐라고 지칭해야 할지 조금 궁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너무 길어서 좀 짧게 지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는 이미 유명했던 이 호떡은
1박 2일에 승기가 먹은 후로 엄청난 인원들이
줄을 지어서 먹습니다.

저는 승기가 먹었던 장소 바로 옆에 위치한 곳에서
먹었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좀 처럼 기다렸다가 먹기에는
약간 추운 날씨여서 짧은 줄에 서서 먹었습니다.




승기군의 여파는 부산의 명물을
다시금 명물로 재탄생하게 만들었습니다.

실로 엄청난 인원들이 줄을 지어서
한 번먹을려면 줄을 서서 좀 기다려야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을 잘 안해준다는 소문도 있고 그랬지만
물어보니 포장을 해준다고 해서 포장도 했습니다.




호떡은 일반 호떡 만드는 과정과 동일하고
다 구어진 호떡의 칼로 테두리를 자른다음
그 안에 씨앗을 마구 넣고 반으로 접어서 컵에 넣어 줍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본 호떡은
다 구어진 호떡의 가장 자리를 살짝 찢어서
가운데 씨앗을 넣고 봉합을 해서
컵에 넣어주는 방식이었는데 여기는 또 다르게 하네요.




여튼 호떡을 기다리면서
미리 계산을 하고 도 줄을 지어서 호떡이 다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씨앗을 넣어주면 그 다음에 순서대로 받아갑니다.




호떡이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은 되지 않지만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호떡을 먹으면서
시장 구경을 하는게 하나의 추억이라 생각됩니다.




저 호떡 특허가 있을까요?
호떡에다가 씨앗말구 다른 걸 넣어서 팔아도 될듯합니다.
아이디어가 좋아면 대박하나 잡아서 판매도 가능하리라는 생각입니다.
여튼 부산에 오니 먹을거 많아서 좋습니다.
먹다 지쳐 쓰려져도 다시 먹을 것 같습니다.
PIFF 광장쪽이니 지도 참고하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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