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치는 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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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전망자연휴양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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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동강 전망의 자연휴양림 캠핑장입니다. 여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캠핑장이지만 가고 싶으면 예약일에 맞춰서 들어가서 신속하게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 캠핑장은 산 위에 있어 주변에 보이는 것은 산, 강, 나무, 구름, 하늘 이런거 외에 없습니다. 그리고 밤에 불이 거의 꺼지면 하늘에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위치가 정선이기 때문에 차로 몇 시간 가야 합니다. 그리고 거의 도착했다고 하는 시점에 산을 따라서 굽이치는 길을 돌아 돌아 돌아서 올라가면 또 언덕이 나와서 올라가면 입구에 도착합니다. 도착해서 사이트 확인하고 주차한 뒤에 전망대에 올라거서 동강을 볼 수 있습니다. 굽이치는 동강을 차를 타고 올라와서 산 위에서 볼 수 있다니 경치 구경하기 정말 좋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동강

 

 

 

 

 

 

 

 

동강 주변으로도 살펴보고 이곳 저것 돌아다니면서 캠핑장에 화장실이나 개수대 등 위치에 대해서 파악을 하면서 산책을 합니다. 햇살이 들고 날씨가 좋을 때는 뒤쪽 언덕에 올라거서 보면 캠핑장도 전체적으로 보이고, 경치도 넓게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으니 뒤쪽에 있는 언덕도 올라가서 구경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명당인 자리들이 몇 군데 있는데, 전망대 쪽의 자리랑 그리고 옆쪽에 탁 트인 시야를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탁 트인 시야를 보여주는 옆쪽이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은 높은 지대의 위치하여 차를 타고 굽이치는 언덕을 따라서 올라가야 캠핑장에 도착하지만 이렇게 동강의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있기에 꼭 한번 와봐야 하는 캠핑장입니다. 그리고 정선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사설 캠핑장보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여기 주변의 경치가 너무 좋아서 오는 캠핑장이기 때문에 좋은 위치를 선점하면 텐트 안에서도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명당 자리는 미리미리 사이트를 검색해서 확인하고 예약하는 날 번개같이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와서 다른 방향으로도 구경하면 재미있습니다. 아 여기 캠핑장에 사이트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자리도 있고 그게 안되는 자리에는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짐이야 잠시 주차해놓고 내리고 난 뒤에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그리고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한 캠핑장이기 때문에 한번 내려갔다가 올라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정선아리랑 시장한번 가려면 거의 1시간 걸립니다. 결국 돌아오는 것까지 포함하여 2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오시기 전에 필요한 물품을 사서 오시길 바랍니다.

 

 

전망대1

 

 

 

 

 

 

 

 

뒤쪽에 언덕이 있는데 올라가면 더 넓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 제주도에 있는 오름을 올라간 느낌을 받는 그럼 캠핑장입니다. 뷰가 좋은 캠핑장이기 때문에 경치 구경하기에는 이곳 만큼 좋은 캠핑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캠핑장이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옆 자리에서 캠핑하시는 분들이 시끄러운 경우 그 캠핑은 상당히 정신없거나 힐링은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 옆에 계신 분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서로 간에 조심하는 캠핑이 되어야 합니다.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에 명장 자리가 몇 군데 있지만 아래 사진에 보이는 위치도 상당히 명당 자리입니다. 왼쪽에서 첫번째 데크에서 보면 바로 옆에 경치가 탁 트여 있어서 정말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예약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지만 사람들도 저기 위치로 거의 오지 않고 경치 구경하기에는 정말 좋은 자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약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명장 자리

 

 

 

 

 

 

 

 

캠핑 끝나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정선아리랑 시장으로 놀러 갑니다. 시장에 도착하면 이것저것 군것질을 하게되는데 먼저 적당한 전을 파는 가게에 도착해서 모듬전이랑 국수를 시켜서 먹습니다. 날씨가 더운면 시원한 국수를 먹고 싶은데, 시원한 국수가 안되는가 보네요. 일단 모든전을 시켜서 하나씩 맛을 봅니다. 강원도의 전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은 먹습니다. 뭔가 포슬포슬하고 쫀득쫀득하고 그 미묘한 맛과 식감의 차이로 강원도의 전병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에 뭔가 특별한 건 없지만 메밀의 최대한 적게 쓴 것 같으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적당히 살아이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모자르면 먹고 싶은 전 위주로 더 시켜서 먹고 시원한 국수도 한 그릇하면 한 끼 해결 됩니다. 그리고 시장 돌아다니면서 군것질도 하다가 차 타고 돌아가면서 먹을 주전부리도 삽니다. 캠핑을 하면서 느끼게 된거지만 자연스럽게 지역별로 시장구경도하고 특산물도 구경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선시장의 모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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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전망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