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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강릉 명주동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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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시장공영주차장 : 네이버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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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동 나들이를 위해서 좀 멀지만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선 나들이를 시작


강릉여행 와서 안 가본 곳을 가보겠다는 의지로 명주동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명주동 카페 있는 쪽에 주차를 할까 하다가 그냥 서부시장도 구경할 겸 해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서부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장날은 아니어서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주변 가게를 둘러보았지만 거의 문을 연 곳이 없었다. 역시 장날 아니면 시장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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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0 · ★4.3 · 생활의달인 6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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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국수 용비집


서부시장에서 큰길 따리서 쭉 내려와서 명주동 거리 쪽으로 이동했다. 적당히 식사를 할 겸 식당을 찾다가 눈에 보이는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서 먹었다. 딱히 검색해서 온 곳은 아니고 그냥 걷다가 발견한 식당이다. 식당 있는 골목 따라서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하긴 어려워 보이고. 외부인 주차라기보다는. 그냥 동네 공용 주차장 느낌이다. 혹시 차가 있다면 골목 사이에 슬쩍 주차하다간 주차 단속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주차장을 찾아서 주차하고 동네를 산책하는 걸 추천한다. 용비집은 장칼국수와 사골곰탕을 파는데 둘 다 맛은 괜찮습니다.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장칼국수가 더 매력적입니다. 장칼국수에 들어간 재료들이 묘하게 어울리는데. 정말 묘하기 맛있습니다. 후루룩 먹고 또 먹게 되는데. 혹시 부족하면 공깃밥 추가해서 밥 말아서 먹으면 됩니다. 반공기도 있는 게 특이했습니다만. 한 공기를 시켜서 말아먹기엔 양이 많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어서. 반공기 메뉴가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이들과 같이 식당에 온다면 사골곰탕도 하나 주문해서 밥에 고기해서 먹이고 국물에 밥 말아서 먹이면 좋을 것 같네요. 설렁탕 같은 국물이 아니라 곰탕 국물이라서 잡내도 나지 않아서 아이들 먹이기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생긴 식당은 아니고 생긴 지 오래된 식당으로 보였습니다. 벽에 있는 낙서들 그리고 메뉴는 2가지만 있고 나이 드신 분들이 방문하는 식당이었습니다. 그냥 동네에 오래된 식당 같은 느낌이었고 사람들이 많아서 줄 서서 먹는 식당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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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엠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 · ★4.86 · 매일 12: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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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엠 :: 주얼리 판매하는 매장  


명주동 나들이로 코드엠을 방문하였습니다. 주얼리를 구경할 수 있고 구매하고 싶은 것들을 조합해서 만들 수도 있는 매장입니다. 쇼룸처럼 주얼리가 전시되어 있어서 감상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건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명주동 나들이 때 들러서 액세서리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핸드메이드 주얼리와 반지 금속 공예 제품을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는 곳입니다. 방문자들이 많이 있지 않아서 편하게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이 북적이면 정신없어서 구경도 힘든데, 조용하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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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커피 : 네이버

방문자리뷰 507 · ★4.43 · 강릉 카페 오월 고즈넉한 명주동에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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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주동 골목길을 따라 산책하고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  



명주동 골목길을 따라서 또 산책을 합니다. 길가에 있는 나무들이며 건물들이 참 이쁩니다. 골목 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 뚜벅이족들에게 더욱 추천하는 동네입니다. 골목마다 느낌이 색달라서 여기저기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은 골목길입니다. 차도 많이 다니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햇살 좋은 날 산책하기 좋은 동네입니다.





길 따라 내려오다 보니 오월 카페도 보입니다. 이 주변에 카페는 이미 유명해서 많이 방문하는 카페인데. 오래된 건물 외관. 실내는 리모델링도 엔틱 한 느낌을 살려서 겉모습보다 내부가 더 이쁜 카페입니다.






동네 구경을 마치고 다시 서부시장을 돌아가는 길입니다. 돌담길을 따라서 가다가 사진도 찍고 돌담길의 매력을 느끼며 어찌 보면 지루할 수 있는 도시의 길을 재미있게 만들어 주어서 돌아가는 길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서부시장 주차장으로 걸어오는 길에 돌담길, 성당도 보면서 여기저기 구경을 했네요. 서부 시장은 장날에 가야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장날을 맞춰서 여행하기도 좀 그렇고 다음에 기회 되면 방문해야겠네요.



그런데 서부시장 근처에서 김밥 좀 사가려고 했는데. 검색했던 곳은 없어진 것 같고. 대충 눈에 보이는 가게에서 사 먹었는데 근처에 김밥집 괜찮은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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