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카페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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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웨더 : 네이버

 

아늑하고 빈티지한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느껴지는 특색 있는 카페웨더. 정말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인테리어가 입구부터 되어 있고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어서 가끔 자리에 앉아서 사진만 찍고 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그렇지만 실제로 카페 안쪽의 인테리어가 더욱 돋보이는 카페이다. 정말 음식이 있는 곳에 데코나 주변에 포인트라던가 정말 잘 표현해 놓아서 그냥 잡지 전면에 들어갈 정도의 느낌을 주었던 카페이다.

 

 

 

 

 

포토 스폿이라고 생각하자. 봄.가을엔 밖에서 햇살을 즐기지 여름에는 더우니 그냥 실내에서 음료를 마시는 게 더욱 좋다. 카페웨더는 음료만이 아니라 브런치 메뉴나 샌드위치, 케이크, 베이커리 류 등이 있어서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들도 있어서 카페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방문했을 때도 대부분의 자리가 다 차이 있어서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카페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팔당 쪽에 카페들도 좋지만 여기 카페는 실내 인테리어 만으로도 정말 매력적인 카페이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색다른 게 많았지만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사진을 찍었다. 입구를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주문하는 곳이 있고 왼쪽으로는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뭐 오른쪽 편으로도 자리가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왼쪽 방향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웨더 2층으로 올라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인테리어 용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을 손잡이도 멀리 보이는 인테리어 용품들도 화이톤 배경에 장식해 놓아서 그런지 사진도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카페에 왔으니 2층도 둘러보고 내려와야 돼서 아이를 데리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 올라와서도 큰 의자와 함께 인테리어 용품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문을 지나서도 자리가 있습니다. 물론 2층 밖으로도 자리가 있긴 합니다만, 천장이 없어서 햇살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네요.

 

 

 

음료 및 베이커리 등 음식 주문하는 곳

 

1층 입구 오른쪽 편으로도 이렇게 자리가 있고 베리커리류, 케이크, 빵 등이 있고 주문하는 곳도 안쪽에 있습니다. 정말 내부에 화이트 톤이다 보니 사진이 잘 나오긴 합니다.

 

 

 

 

 

 

들어오는 입구 쪽을 찍은 사진인데 그 주변으로도 인테리어 용품들이 가득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인테리어 물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 이렇게 인테리어 소품을 많이 가져다 놓아서 정말 특색 있는 카페라고 생각됩니다.

 

 

 

 

 

독보적인 케이크 플레이팅

 

카페 웨더의 케이크 플레이팅을 보면 정말 웬만한 카페에서 보기 힘든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냥 눈으로만 봐도 맛있을 것 같은 케이크. 그렇치만 한 조각의 가격이 만만찬은 가격입니다.

 

 

 

 

다른 케이크들을 봐도 정말 이쁘고 맛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케이크 위마다 포인트 되는 부분들을 하나씩 만들어 놓아서 정말 먹고 싶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게다가 주변 소품까지 있어서 편집샵의 느낌까지 살려주고 있어서. 정말 먹고 싶은 케이크 하나 고른다면 앞에서 엄청 고민하게 될 것 같네요.

 

 

 

 

 

브런치 메뉴도 정말 먹고 싶게 만들어 놓아...

 

별도로 주문하는 브런치 메뉴도 있지만, 이렇게 하나씩 있는 베이커리류 들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빵만 있는 게 아니라 샌드위치라던가 토핑 등의 형태로 정말 맛있게 세팅해 놓았습니다. 정말 대박... 이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밀크티, 초코라떼, 카페라떼

 

베이커리류는 포기하고 그냥 음료 위주로 주문을 했습니다. 밀크티는 병으로 되어 있어서 적당히 부어서 마실 수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카페들 마다 밀크티의 맛은 다르기 때문에 내심 기대했는데, 특별한 향은 없지만 맛있는 밀크티였습니다. 가끔 향이 톡특하거나 찐하게 느껴지는 밀크티들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이 밀크티는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초코라떼는 아이를 위해서 주문했는데, 엄청 달달한지. 쉬지 않고 계속 먹네요. 쉬었다가 먹으라고 해도 또 먹고. 또 먹. 중간쯤에 제가 잠깐 먹어보았는데, 엄청 달았음. 그리고 여기 커피 맛도 괜찮아서. 지인이나 친구들 데리고 올만한 카페입니다.

 

 

 

 

 

천장 부분 마감 등 조명, 식물 인테리어

 

대부분 화이트 톤으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천장 부분들도 노출시키면서 화이트로 마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명이 달려 있는 프레임을 블랙으로 하여서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전등은 라탄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카페 가서 보면 별로 인 부분일도 있지만 조명이나 화이트톤 배경에 우드 색감이 들어가면서 가벼우면서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카페 내부가 대부분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어 공간감을 만들어 주고 조명으로 포인트를 줘서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식물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공간의 구분이나 어색할 수 있는 부분을 채워서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엔틱 한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전체적은 밝은 느낌의 인테리어

 

주문하는 쪽을 보면 이렇게 구성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좀 몰리면 케이크이나 베이커리류 등이 있는 곳에 공간이 좀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혹시나 케익이나 베이커리류 등을 담으실 때 주변을 살피고 조심조심 담으시기 바랍니다. 음식을 담을 접시가 별도로 있으니 접시에 담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케이크는 치즈와 생크림으로 인하여 냉장 보관되고 있음

 

냉장 보관해야 되는 치즈케이크, 생크림 케이크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직원에게 얘기하면 알아서 꺼내서 접시에 담아 줍니다. 그런데 정말 예쁘게 만들었네요. 케이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기서 몇만 원은 쓰기게 될 듯합니다. 조각 당 대부분 7~8천 원 가격대이니,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

 

 

 

 

 

카페웨더 1층의 전체적인 분위기

 

 

 

 

 

 

 

삼쇠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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