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 그물망(쿵스포르스) 가방

이케아에 파는 네트가방 2종으로 쿵스포르스이다. 하나 사면 그 안에 2개의 네트 가방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조금 더 작은 가방이다. 색상은 4가지가 있으며 여름에 들고 다니는 걸 생각한다면 아이보리가 좋을 것 같다. 여름이나 해변가에서 들고 다니기에 어울리는 가방인 것 같다. 구매하고 싶어서 찾아다니다가 어디 있었는지 모르고 한참을 헤매었던 기억이 있다. 이케아 그물망 가방은 실제 물건을 담으면 무게가 실려서 그물망이 촘촘해져서 물건을 그물망 사이로 빠지는 경우는 없었다. 물론 너무 작은 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부피가 큰걸 넣어서 알아서 늘어나서 생각보다 많은 양이 물건을 담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아이보리 색상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흥 이케아에 방문해 보니 4가지 색상이 있었다. 그래도 제일 괜찮은 색상은 아이보리 색상이 아닐가 싶다. 별거 아니지만 여름에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이다. 단점인 것 같은 장점은 무슨 물건이 들어 있는지 다 보인다는 점이다. 그래서 물건의 위치를 쉽게 파악해서 찾기 쉽다는 점도 있다. 가끔 물건이 안보이면 어디 떨어트린 거 아닌가 생각될 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없다.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하나 더 구매를 했다.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삼쇄 파라솔이나 그 계열의 제품들과도 색도 비슷해서 여름에 어울리는 가방이 아닐까 싶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니 혹시 이케아 구경하다가 보이면 하나 구매해 놓자.

그리고 갈 때마다 고민하는 항목 중에 하나인 전등이다. 전구도 그러치만 전등갓이 이쁘고 집에 잘 어울리는게 없을까 고민하는 항목이다. 이케아는 쇼룸 실내 인테리어 및 조명을 잘 배치하여서 사진을 찍은면 정말 잘 나오는데, 실제 그 전등갓을 구매하려와서 보면 또 그 느낌이 나질 않는다. 그래도 전등하나 바꾸면 집의 분위기가 바뀌니 항목 고민되는 항목이다.

이 전동갓이 마음에 들긴 하는데, 막상 보면 약간 허술해 보여서 구매는 하지 않았다. 이런 계역의 전등갓이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서 식탁 등이나 테이블 등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고민만 하다가 그냥 지나치게 되네요.

이케아에서 가끔 판매하는 상품들 중에 빨리 팔려서 일시 품절이 잘 되는 상품들도 있다. 그리고 리미티드 에디션도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시계 제품은 이미 다 팔려서 재고가 없다. 꽃병이랑 손전등만 남아있다. 시계는 이미지로 보았을 때는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색상이 약간 아쉬운 느낌이었다. 마친 유령이 뒤집어쓴 하얀 천, 약간은 흐릿흐릿하고 먹구름이 살짝 끼여있는 색상의 색을 생각을 했는데, 색감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디자인을 생각하면 집에 하나 가져다 놓고 싶다. 굳이 시계가 동작하지 않아도 디스플레이하는 효과만으로 본위기가 바뀔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이케아에 파는 마들렌도 맛있는데. 그래서 이케아에 갈 때마다 하나씩이나 6개 세트를 사서 먹는다. 마들렌을 한입 먹으면 레몬향이 은은히 퍼지면서 마른렌의 맛이 좀 더 상큼하게 다가오게 되어 특유의 퍽퍽함과 밋밋함을 잊게 해준다. 가끔 늦게 가면 품절되는 경우도 있어서 못 먹을 때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다. 계산대 나와서 파는 곳에 매진이지만 가끔 다른층에 카페에는 남아 있을 수 있으니 매진일 경우 카페를 방문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마들렌 1 상자에는 6개의 마들렌이 들어있는데. 1개 씩도 구매가 가능하니 1개 사서 맛을 보고 맛있다면 더 구매하길 바란다. 코스트코 마들렌도 맛있겠지만 이케아에 와서 맛보는 마들렌도 맛있다. 한번에 2개 이상 먹으면 처음 먹었을 때의 느낌이 사라지게 되니 한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말고 나눠먹자. 그리고 혼자 먹을 꺼라면 적당히 사서 드시길 바랍니다.

이케아 마들렌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끔 생각나는 맛이라서 안먹고 지나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즘 코로나 상황이라 핫도그를 사먹으려면 저것 저것 들고 핫도그도 들려면 힘드니, 간편하게 마들렌을 사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