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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인제에서 진부령을 거쳐서 고성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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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펜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 · ★4.6 · 강원도 고성 독채 해수욕장 바다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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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펜션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141 (거진읍 화포리 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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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용대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 진부령을 넘어서 고성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침에 해가 좀 나는 것 같아서 오늘 하루도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진부령을 넘어갔습니다. 그러다가 고성에 도착해서 해안가를 따라서 드라이브를 하다가 삼거리에서 눈에 빡 들어오는 빨간색 지붕을 가진 펜션이 보였고 그 삼거리에 잠깐 주차를 하고 주변에 꽃들을 구경했습니다. 역광에 아직 날씨가 흐린 지 이쁜 곳들이 어둡게 나왔네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이런 꽃들이 많이 보였는데 뭔가 특색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주로 분홍색의 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행할 목적지에도 해당 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어둑 어둑한 날씨에 밝은 꽃들을 보니 기분이 다시 좋아졌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고성으로 넘어가서 화진포로 향했습니다. 화진포에도 볼 것들이 조금 있어서 잠시 들러서 구경하고 다시 고성 왕곡마을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왕곡마을로 이동하기 전에는 점심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적당한 곳을 물색해서 먹고 이동해야 합니다. 원래 목표는 왕곡마을이었고 화진포는 그냥 시간이 조금 남아서 겸사겸사 들리자는 생각으로 이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무조건 계획을 하고 이동하기보다는 즉흥적으로 이동하는 성격이라, 낭패를 보는 경우들도 있지만 이벤트라 생각하며 받아들입니다. 한편으로는 돈, 시간 들여서 여행을 하는데 계획도 없이 가서 구경도 못하고 되돌아오게 된다면 속상할 것 같긴 합니다.

 

 

 

 

 

 

 

인제 쪽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굳이 진부령이나 미시령을 넘어서 고성이나 속초로 여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름 그대로 고개이기 때문에 산을 꼬불꼬불 오르고 내리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멀미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출발하는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최대한 고개를 넘어가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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