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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이케아 쇼룸의 인테리어를 우리 집에 옮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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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kLXyAuA

 

이케아 IKEA 광명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3747 · ★4.43 · 광명 이케아 ikea 사고싶은게 너무나 많았던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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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

경기 광명시 일직로 17 (일직동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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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쇼룸에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을 배치해 놓은 거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정말 조명을 기가 막히게 잘해 놓은 것 같다. 그냥 사진 찍으면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것이 조명의 효과를 톡톡히 본다. 집에서 찍으면 너무 밝거나 그림자 져서 어두운데 이케아는 정말 잘해 놓은 것 같다. 가끔 진짜인지는 모르는 식물이랑 가구 소품들 중에 식물 쪽에 빛을 많이 주는 것 같고 공간 하나하나마다 보이지는 않지만 위쪽 높은 곳에서 벽면으로 빛을 주어서 벽에 반사되는 반사광을 잘 활용되는 것 같다. 핀 조명을 조절해서 그 반사광과 간접광 등으로 사진 정말 잘 나온다. 빛과 어둠이 적절히 대치대는 느낌이랄까.

 

 

 

 

 

 

 

 

 

 

우리 집도 이렇게 이쁘게 바꾸고 싶다. 그렇지만 돈의 여유가 없거나 경험이 없다 보니 인테리어 바꾸는 데에도 걱정부터 앞서게 된다. 정작 이쁘게 바꾸고 싶지만 인테리어를 하는 동안 돈이 들어가고 주방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과 짐들을 옮기고 먼지와 냄새 이 모든 것을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돈의 여유가 있다면 이런 고민은 하지 않고 그냥 사람 써서 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돈을 아끼고 싶어 하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계약을 하고 싶고 좀 더 적은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고 싶어 한다. 이러다가 전동 드라이버 들고 수납장 시트지 붙이는 막일을 하는 건 아니지 모르겠다. 전동 드라이버로 수납장 하나씩 분리해서 시트지 고이고이 펴서 붙여주고 다시 원래 위치에 조립해주면 된다. 뭐 이것도 DIY의 한 부분이지만 가격 대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나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뭐 이런 저런 생각들은 접어두고 그냥 단순히 이케아 쇼룸을 보면서 이거 우리 집에 어울릴까. 안 어울릴까 부터해서 아 괜찮네 하면서 지나간다. 후드. 인덕션. 오븐. 식세기. 싱크대. 수납장. 타일. 정말 아파트를 지을 때 이 정도라도 해주면 안 되나. 이런 생각이 든다. 그냥 단순한 생각일 뿐 뭐 구체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골치만 아프다. 어쨌든 쇼룸을 구경하면 정말 잘 꾸며 놓은 것 같다. 조명도 눈이 부시지 않게 적절히 사용하여 대부분 빛을 직접 보는 게 아니라 반사광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다. 실제로 천장에 빛이 있다 하더라고 더 높게 설치하여 위를 쳐다보지 않고서는 그리고 정확하게 중앙에서 봐야지만 눈이 부시는 정도이고 주변에서는 저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그런데 이케아의 쇼룸은 누가 인테리어를 구성해서 만들어 놓은 것일까. 뭐 협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품들이야 동작하지 않거나 고장 난 제품들 외관상 문제없는 제품들을 사용하면 되니 크게 문제없을 것 같고 그 외 인테리어는 판매하는 제품의 독 보이도록 해서 구매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수준이라 아니라 집에 한 부분을 구성하는 것을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트렌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일 것 같다. 아니면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거나. 뭐 그래도 조명의 위치나 밝기 부분에 대해서는 잘해놓은 것 같아 전체적인 분위기가 더 살고 결국 제품의 이미지도 상승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집 안에 등 하나만 이쁜 걸로 바꾸면 집 전체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식탁 등을 바꾸면 그 효과를 톡톡히 본다. 대신 눈높이를 고려해서 적절하게 높이 조정만 잘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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