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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포레리버 5972 브런치 카페 하남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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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포레리버5972 에는 빵과 커피를 파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데, 그 근처에 포레리버 5972 브런치 카페가 하나 새로 오픈해서 찾아가 보았다. 오픈 기념으로 할인한다고 알림이 와서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방문하였기 때문에 시기상 조금 지나서 포스팅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할인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조금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으니 브런치 즐기고 싶으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레5972 브런치 카페 앞쪽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별도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카페에 도착해서 자리 잡고 메뉴 주문을 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메쉬드 포테이토 쉬림프. 아보카도 올리브 메뉴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http://naver.me/FzI8yJuj

 

포레리버5972 브런치 : 네이버

방문자리뷰 9 · 블로그리뷰 3

m.plac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443882162

 

포레리버5972 하남점

경기 하남시 서하남로 278-13 (광암동 205-16)

place.map.kakao.com

 

 

 

카페 인테리어는 잘 해 놓은 것 같습니다. 마치 제주도에 해안가에 있어서 될 정도로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도 자칫 소리가 울려서 시끄러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그렇지도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오후에 브런치를 즐기기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카페나 길가에 위치한 게 아니라 옆길로 들어와서 더 안쪽으로 들어와야지 보인다는 점이 아쉽지만 입소문이 나면 많이들 찾을 테니 장사는 잘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입구 쪽에는 간이 테이블 형태로만 있고 입구 앞쪽에 공간 분리를 해 놓았지만 테이블 자리에 앉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단히 차를 마실 거라면 앉아도 될 것 같지만 브런치를 즐기실 거라면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과 함께 4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으면 별도로 룸으로 구성된 곳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모르겠지만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주문하고 음식을 나올 때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테이블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테이블을 선점해 놓고 주문을 해야 합니다. 주문 먼저 했는데 자리가 없는 경우 대략 난감해집니다. 따라서 먼저 꼭 자리를 잡고 난 뒤에 프런트로 가서 주문을 해야 합니다.

 

 

 

 

 

 

 

 

 

 

 

일단 프론트에는 주문할 수 있는 메뉴와 입간판 같은 게 있었고 메뉴 중에서 고민하다가 적당한 걸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로 샌드위치 메뉴가 많이 있었으며 별도로 바게트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도 많이 있었습니다. 곁들여 나오는 채소들도 신선해 보이고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맛있을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했네요. 포레리버 브런치 카페 말고 들어오는 초입에 베이커리 카페가 있습니다. 거기 빵이 맛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파는 브런치 메뉴 모두 맛이 괜찮을 겁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주문한 메뉴를 받아왔습니다. 사진과 거의 유사하게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보카도 올리브 메뉴인데 올리브가 들어간 치아바타에 채소랑 햄. 아보카도를 넣은 샌드위치와 곁들임으로 샐러드가 같이 나왔습니다. 곁들임은 동일하네요. 채소가 싱싱해서 글너지 먹으면서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새싹 채소보다 잎 채소를 더 늘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 올리브가 혼자 먹기에도 좀 양이 많았습니가. 절반 메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메뉴는 메쉬드 포테이트 쉬림프라는 메뉴인데, 바게트 위에 소스랑 메쉬드 포테이토. 채소 그리고 드래싱 구운 새우가 올라갑니다. 별로 일 것 같은데. 드래싱과 감자 그리고 구운 새우의 향이 어울리면서 소프트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스가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이프로 적당히 잘라가면서 나눠서 먹을 수 있어서 먹기에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반면 샌위치 메뉴는 잘라서 먹으려고 해도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뭔가 꽉 눌러서 틀을 잡아주는 상태에서 먹어야 한입씩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한입 크기에 맞게 잘라서 먹으면 미끄러져서 새로가 다 따로 놀 것 같아서 크게 절반을 잘라서 양손으로 먹었습니다. 다음에 같은 노하우가 생겨서 좀 눌러서 납작하게한 다음에 포크로 틀을 유지하고 나이프로 한입 크기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다행이 샌드위치 안에 막 흐르는 소스가 있는 건 아니어서 흘리면서 먹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올리브 치아바타에 아보카도. 토마토. 피클. 햄. 치즈. 채소. 소스가 쌓여 있는 메뉴이고 특별이 이상한 게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메뉴였습니다. 자칫 아보카도 때문에 느낄 할꺼라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 까지는 아니었고 가능하면 좀 더 얇게 슬라이스해서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으니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런치를 먹는다면 샌드위치 보다는 다른 메뉴로도 먹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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