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전통시장 (평창올림픽시장) 방문 후기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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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시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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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시장

 

 

 

 

정선으로 캠핑을 가는 길에 잠시 전통시장에 들러서 메밀전과 전병을 포장해서 가려고 잠시 들렀습니다. 공영 주차장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한 10~15 정도만 주차가 가능하고 이미 주차가 다 되어 있는 상태라서 포기하고 시장 주변 큰길에 있는 도로변 노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시장으로 이동하는 중에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가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류창고 근처에 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을 먼저 간 다음에 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화장실은 그림에 20번 건물이 공중화장실입니다.

 

 

 

 

 

 

 

 

 

 

 

 

시장은 그림에서 1~13번가 있는 길이 시장의 큰 골목이고 그 길 사이사이에 3개의 골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날이 아니다 보니 문을 연 가게도 많지 않았는데 메밀 전병 파는 가게는 3~4 개의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식당에 가서 물어보니 먹고 가는 건 안된다. 아니면 먹고 가는 건 되는데 전류는 안된다. 아침부터 식당에서는 열심히 전을 부치는데 전은 판매가 안된다고 한다. 면류나 밥 종류는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다들 바쁘고 대응도 특별히 해주지도 않아서 이유도 특별히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인터넷 주문으로 인해서 택배용으로 전을 부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평창 올림픽 시장에 가도 전을 먹고 갈 수 없다가 결론이네요. 포장도 안된다는 식당들도 있는데 포장은 되는 식당은 하나 있었습니다. 아마도 평창 올림픽 시장은 다신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상인회가 있는 건물에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장 골목에 있는 게 아니라 밖에 위치해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시장 근처에 가게나 식당들이 많이 있으니 그냥 다른 식당이나 가게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장날에는 시장이 활성화될 것 같지만 장날이 아닌 경우는 시장에 특별히 구경할 것이 없었습니다. 정선에 오갈 때 평창을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옆에 보이는 시장이 궁금하고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