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변에 있는 속초아이 가까이에서 보니 뭔가 색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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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아이 대관람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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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아이

 

 

 

 

런던아이의 콘셉트인지 모르겠지만 속초아이 대관람차로 속초 해변에 위치해 있어서 해변 근처에 가면 멀리서도 보인다. 속초 해변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관람차를 옆에 끼고 해변으로 이동했다. 대관람차를 타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굳이 이렇게 더운데 줄셔서 타는 게 좀 안쓰러울 정도였다. 뭐 어쨌든 그분들만의 이유가 있을 테니 생각하며 해변으로 이동해서 바다를 감상했다.

 

 

 

 

 

 

 

 

 

 

성수기가 아닌 6월쯤에 방문했을 때 사진이기 때문에 현재와는 좀 다를 수 있다. 그래도 이렇게 서핑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열심히 배우고 있는 걸 보니 또 색다른 느낌을 준다. 양양의 해변 아니고서는 보기 힘든 풍경인 것 같은데 좀 색다르다고 생각되었다. 해변 오른쪽 편으로 물 놀이를 하고 서핑은 왼쪽 편에서 하고 있었다. 방파제로 이동하기 전에는 하는 줄도 몰랐다.

 

 

 

 

 

 

 

 

 

6월이지만 사람들은 해변에 파라솔이며 텐트를 치고 해수욕이나 모래놀이를 하고 있다. 6월은 해수욕장이 개장 전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하는 인원이 없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파라솔이나 텐트, 타프를 치고 물놀이를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개인적으로 물놀이를 하려면 수온도 중요하기 때문에 7월 말의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방문해서 물놀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파제에 도착해서 이렇게 멀리 바다도 바라보고 바다 바람을 느끼며 산책을 했다. 방파제 쪽에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이 있으면 좋겠는데 올라가는데 좀 높아서 불편했다.

 

 

 

 

 

 

 

 

 

 

방파제 뒤쪽으로는 건물이 떡하니 있고 멀리 산들도 보인다. 이제 배가 슬슬 고파지니 점심 식사하러 이동하려고 움직였다. 방파제에 특별히 구경할 건 없지만 바다를 구경하는데 괜찮으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래 사장을 걷지 않고 바깥쪽으로 이동해서 방파제로 갈 수 있으니 모래 묻히지 않고 바다 구경을 가까이에서 할 수 있느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파제 뒤로도 속초아이가 보이네요. 멀리서도 보이는 게 랜드마크이긴 한가 봅니다. 속초 해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으니 혹시 속초에 도착하셨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굳이 타지 않아도 생소해서 그런지 근처에서 구경해도 재미있네요.

 

 

 

 

 

 

 

 

 

 

 

 

방파제 쪽에서 다시 돌아 나오면서 해변 쪽으로 보니 사람들이 좀 있네요. 지금이 8월이니 사진보다는 사람들이 엄청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 많을 때는 속초 해변 말고 양양에 있는 서피비치도 좋습니다.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고 외국 느낌 물씬 나는 풍경과 카페가 있어서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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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비치 : 네이버

 

 

 

 

 

 

그렇게 돌아나오면서 점심 식사하러 갈 곳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속초에서 고성 가는 길에 있는 구구집으로 이동해서 물회를 먹을 생각입니다. 속초에 와서 물회 먹고 가격이나 양, 신선도 등등해서 종합적으로 충격을 받은 적들이 몇 번 있어서 나름 평이 좋고 맛도 좋아 보이는 곳으로 선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