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 지형 전망대 주차장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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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지형매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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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지형 주차장

 

 

 

 

한반도 지형 보러 가는 곳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는 마을 부녀회에 운영하는 매점이 있는데 그 옆으로도 비슷한 형태의 가게들이 2개가 있었습니다. 뭔가 매장이 오픈되어 있는 느낌의 큰 매점으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옮겨졌습니다. 매장에서는 김밥, 어묵, 감자전 등 다양한 메뉴 주문이 가능했고 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등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매점 안에도 테이블이 있고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주문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얘기하길래 출출한 것 같아서 김밥 한 줄 사서 먹였습니다. 분명히 점심 양껏 먹고 한반도 지형만 보고 왔는데 배고프다고 하다니... 그래도 산책 겸 등산을 했으니 하며 생각하고 김밥을 먹였습니다. 여기 김밥에는 특이하게 부추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혹시 부추 싫어하시는 분을 빼 달라고 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추 맛이 김밥의 맛을 저해하는 것 같습니다. 독특한 느낌이긴 한데 뭔가 부추의 향이 너무 강해서 이질감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아이의 간식 시간이 끝나고 다른 곳으로 이동 전에 화장실도 다녀오고 건물 끝 쪽에 벽에 설치되어 있는 곳도 구경하고 차로 이동했습니다. 차로 이동할  때 매점을 보니 더욱 사람들이 늘어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영월군에서 홍보와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좋은 관광지로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아참 한반도 지형을 보러 가는 건 무료이지만, 주차비를 받습니다.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주차비가 관광지 입장료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