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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객실 투숙 및 워터파크를 이용하고 다음날 객실 투숙하면 주는 이용권을 열심히 이용하면 비발디파크를 돌아다녔다. 비발디파크에 도착하면 일단 한 명은 번호표를 뽑으러 가고 나머지는 짐을 내리고 난 뒤에 주차를 차러 이동합니다. 물론 내린 짐을 가지고 로비로 누군가 옮겨야 합니다. 먼저 번호표를 뽑은 사람이 와서 도와주면 좋을 것 같지만 번호표 뽑는 것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람이 별로 없을 때 다녀와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정확하게 체크인 이라기 하기는 뭐하고 객실 배정을 먼저 하고 체크인 전에 짐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짐을 미리 객실에 넣어 놓고 바로 워터파크로 이동했습니다. 각 영업장 별로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객실에 짐을 넣으러 이동하는 중에 잠시 각 층마다가 있는 휴게 공간입니다. 엘베 타는 곳에 넓게 있는데 뭔가 좀 휑하네요. 전자레인지도 있고 창가 쪽에는 소파도 놓여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객실 체크인 하면서 받았던 놀이기구 이용권을 사용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탈 수 없는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기분 낼 겸 하나 타 봅니다. 다음날 이용하기 보다는 그날 저녁에 이용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잠을 잘 자고 다음날 아침에 식사하러 가기 전에 산책을 했습니다. 숙소 근처에 언덕이 심하긴 하지만 산책로도 있어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더욱 여름에 그늘이 최고죠. 그리고 늦 여름에는 선선한 바람도 불어서 정말 시원합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만, 식사 마친 뒤에도 놀 것들, 구경할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산책을 했습니다.
지하를 통해서 식사하러 이동을 합니다. 레전드 히어로즈 방문해서 어제 사용하지 못했던 쿠폰 사용해야 되는데 하면서 어디 있지 하면서 두리번거리면서 식사하러 이동을 했습니다. 객실 패키지에 조식도 포함되어 있는 상품으로 구매를 해서 아침은 가장 늦은 시간으로 선택해서 천천히 이동 중입니다. 지하로 오션월드, 소노펫클럽, 소노문, 앤드월드 있는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조식 먹는 곳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모르지만 지하로 계속 이동하다 보니 이렇게 레전드 히어로즈를 발견했습니다. 이름만으로는 뭐 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아래쪽에 실내 스포츠 체험이라고 되어 있네요. 한마디로 실내에서 스포츠 게임보다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사람 없을 때 방문하니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조식 포함 숙박 패키지로 구매를 해서 아침 식사하러 도착을 했습니다. 객실 배정 받을 때 조식 식사 시간을 정하라고 하는데 늦게 일어날 게 뻔하기 때문에 가장 늦은 시간으로 지정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지는 않아서 편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먹어볼 만한 게 좀 있었지만 몇 번 먹고 나서는 맛있는 거로만 집중해서 먹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조식을 먹으러 와서 그런지 식당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편한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음식의 메뉴는 다양해서 기호에 맞춰서 드시면 됩니다. 김에 젓갈과 함께 먹을 수도 있고, 계란 프라이랑 베이컨도 드실 수 있습니다.
반찬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어른들 먹기도 괜찮고 아이들과 함께 와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소시지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몇 개 있기 때문에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충분하게 먹고 나와서 레전드 히어로즈로 이동을 했습니다.
별로 재미없을 것으로 생각되었고, 게다가 사람들이 많아서 줄 서서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방문했을 때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크게 기다리지 않고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이라고 얘기하기에는 직접 공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체험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앵그리 버드와 비슷하게 새총 같은 것을 당겨서 공을 보내서 블록을 맞추는 형태의 게임, 그리고 공을 던져서 지정된 위치에 던지는 형태 등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입장하는 곳에서 카드를 받아야 하고, 그 카드를 체험하는 부스마다 찍어서 예약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게임이 끝나면 그 다음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의 카드 번호가 화면에 보입니다. 지정된 시간 지날 때 까지 다시 태그가 되지 않으면 다음 사람에게도 넘어갑니다. 즉, 카드 찍고 -> 다른 거 하면서 대기 -> 자기 번호 뜨면 -> 가서 카드 찍고 게임. 이런 형태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너도 나도 찍어 놓고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게임을 하면서 정신없고 언제 자기 순번이 돌아올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체험하고 밖으로 이동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는 아니지만 구름이 가득 있는 날씨였습니다. 가끔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쳐서 덥기도 했지만, 구름이 커서 그늘진 날씨여서 덥지 않고 시원했습니다.
리조트 앞쪽으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산책을 하다 보니 체크인하던 곳까지 이동을 하게 되었고 화장실 잠깐 갔다가 다시 나와서 따뜻한 햇살 아래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분수도 들도 있고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 사이로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긴 밤에 산책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조명만 잘 되어 있다면 밤에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았습니다. 어젯밤에 산책을 나올걸 그랬나 생각이 들었네요.
케이블카 쿠폰을 가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 파크에 숙박하면 쿠폰을 여러 장 주는데 그중에 케이블카 이용권이 있어서 쿠폰 교환하고 케이블카 타러 이동하였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니 저 멀리 산들이 보여서 정말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웬만한 산 정상에 올라가서 구경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전날 비가 좀 와서 그런지 시야가 멀리까지 보여서 좋은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검은 구름이 보이지만 그래도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쳐서 날씨는 맑았습니다. 비도 오지 않아서 편하게 구경을 했습니다. 케이블카 정상에는 정상 휴게소도 있고 양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큰 그네도 탈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도 있습니다.
그렇게 구경하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긴 했는데, 저 양 풍선 정말 귀엽네요. 다리가 적당히 공중에 떠다니면서 흐느적 거리는게 정말 움직임이 재미있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하나 사긴 그렇지만 참 재미있는 구경거리 중에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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