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환상의 나라 애버랜드 아이와 함께 탈 수 있는 놀이기구

728x90
300x250

애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된 가격에 갈 수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애버랜드에 T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출발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탈 생각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천천히 출발을 했습니다. T익스프레스를 타러면 줄서야 되는데 아침 일찍 출발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든, 내부 셔틀을 타고서든 입장줄에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입장권을 확인하고 들어간다음에 열심히 걷거나 뛰어서 T익스프레스를 타러 갑니다. 그렇게 해서 대부분 2번 정도 타시는 것 같았습니다.

 

 

https://naver.me/Fn2i2GCD

 

에버랜드 : 네이버

방문자리뷰 64,403 · 블로그리뷰 42,966

m.plac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784414359

 

에버랜드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포곡읍 전대리 310)

place.map.kakao.com

 

 

 

 

T익스프레스를 타고 싶지도, 타고 싶은 생각도 없는 저희는 그냥 걸어서 걸어서 가다보니 바이킹이 나오는데 저희는 안탈꺼다. 그렇게 걷다 걷다 매직 스윙이 있는 곳으로 와서 한번 타고는 2번 탈 생각이 없어지고 회전 목마를 타기 위해서 줄을 섰습니다. 범버카는 예약을 걸어놓고 키가 되는지 확인하고 회전 목마를 타고 기다리고 윗쪽에 코끼리랑 이것 저것 한번씩 타 보았습니다. 아이랑 같이 탈 만한 놀이기구는 회전목마가 있는 이 쪽에 거의 다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근처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면 됩니다.

 

 

 

 

 

 

 

 

그렇게 아이와 함께 타다가 그냥 혼자 기다리다가를 반복하다가 근처 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쳐다 봅니다. 정말 언제 이렇게 하늘을 또 쳐다본 게 언제이지 하면서 간식꺼리를 꺼내서 주섬주섬 먹습니다. 그렇습니다. 먹는 게 남는거 입니다.

 

 

 

 

 

 

 

 

 

 

페스티벌 트레인이라고 기차타고 정원쪽을 크게 도는 열차가 있어서 딱 시간 맞춰서 오전에 탈 수 있었습니다. 오전 시간 이후에는 줄을 서서 타야되고, 그 전에는 줄을 길게 서지 않고 때 마침 기차도 와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큐패스가 있는 분들은 정말 줄이 없는 곳에 서서 가장 먼저 입장하고 탑승이 완료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그 때 줄서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탑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정말 큐패스가 정말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효과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정기권, 입장권, 큐패스 가격이랑 사용법 등을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페스티벌트레인 타고 정원을 한 바퀴 돕니다. 기차가 지나갈 때는 사람들이 건너지 못하고도록 바리케이트를 자동으로 쳐지고 사람들이 기다립니다. 그래서 기차 지나갈 때 사람들이 서로 서로 손을 흔들어 줍니다. 정말 환상의 세계이네요. 어째든 이렇게 지나가는 곳이 한 2 곳 정도 되는데 정원을 산책하다보면 몇 번 보게 되는데 같이 손을 흔들어 주면 됩니다. 환상의 세계 애버랜드 !

 

 

 

 

 

 

 

 

그렇게 기차를 타고 내려서 정원이 있는 곳을 산책하고 사진찍고 구경하고 놀다가 식당가 있는 쪽으로 와서 간식꺼리 사주고 앉아서 잠시 쉽니다. 여기 식당가를 참 이국적으로 만들어 놓아서 정말 앉아서 먹고 싶게 만들어 놓았네요. 막상 앉아서 먹을 때는 모르는데,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정말 이색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원을 산책하다가 이렇게 열차가 지나가는 걸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정원을 지나서 기프트 샵 쪽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줄서서 앉아 있습니다. 직원들을 도로 쪽으로 내려오지 말고 인도 쪽으로 올라가 달라고 얘기하고 있어서 아하 !! 퍼레이드 하는 구나 생각되어서 길가 끝에 같이 앉아서 간식을 먹으며 퍼레이드를 기다렸습니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나무 그늘이 있는 곳에 어떻게 자리를 잘 잡아서 덥지 않게 퍼레이드를 잘 구경하였습니다.

 

 

 

 

 

 

 

 

앉아서 점심 대신에 집에서 미리 준비해서 가져간 먹을 것들을 기프트 샵 사이 골목에 테이블이 여러개 있어서 앉아서 먹고 휴식을 하다가 놀이기구는 타지 않고 다시 정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정원 들어가는 입구에 카바나가 같은게 있어서 여기 정말 휴식하고 경치 좋고 참 좋은 곳에 카바나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마치 계곡이 시원하게 흐르는 옆에 쳐져 있는 텐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당연히 유료였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하다가 분수를 보고 아이가 반가워서 폴짝폴짝 뛰어서 흩날리는 물보라에 온 몸으로 즐기고 있어서 적당히 하자 생각하고 다시 산책길로 걸었습니다. 산책길을 돌다 보니 정원 중간 쯤에 이런 곳이 있어서 좀 쉬다가 나왔습니다.

 

 

 

 

 

 

 

 

 

휴식 공간 옆으로 이렇게 장미가 피어 있어서 참 잘해 놓았네 생각하며 그늘에서 하늘도 보고 꽃 향기도 맡아보며 산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제 지쳐서 더 이상 할 것이 없다고 판단될 쯤에 작은 공이 가득한 볼하우스에 가서 아이가 또 열심히 뛰어 놀았습니다. 정말 아이들 천국이군요. 공으로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앞으로 모래 놀이 할 수 있는 곳 부터해서 정말 많네요. 

 

 

 

 

 

 

 

 

 

 

이제는 돌아가야 할 것 같아서 적당한 타이밍에 아이를 데리고 아마존 쪽으로 가서 동물들을 좀 구경하면서 걷가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정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아 하루가 길고 환상의 나라에서 이제 빠져나가야 합니다. 저녁을 같이 먹을까 서로들 고민하고 있다가 그냥 각자 알아서 먹자하고 빠이빠이 했는데, 결국 다 다시 모여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놀이 공원이 크다보니 정말 걷는 게 힘든 하루였네요. 그런 이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