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해양과학관은 전시물을 통해 바다를 이해하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는 곳이며, 건물 외부에는 바닷 속 을 볼 수 있는 지하 전망대와 바다 위를 멀리 볼 수 있는 지상 전망대도 있다. 그리고 건물 외부에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곳이다. 현재 국립해양과학관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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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관은 바다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해서도 많이 있으며, 전시품과 영상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설명으로 많은 정보를 얻게되는 곳이다. 그리고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것들이 많아서 처음가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몇 시간을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구경할 것이다. 건물 외부에는 바로 해안가이면서 해변도 있어서 풍경도 좋고 놀이터도 있어서 뛰어놀기 좋다. 주차장도 크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국립해양과학관 건물을 나와서 바다로 이어진 다리를 통해 건너가면 해중전망대로 갈 수 있으면 물살이 거칠지 않으면 바다 속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방문한 날은 물이 탁한 편이긴 한데도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물살은 시간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 맑은 바다 속을 볼 수 있습니다.
해상 다리를 좌우로는 이렇게 해변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편에는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하는 사람도 보이고 멀리 차박을 하는 곳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해상 전망대에 올라가면 바다를 약간 더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양과학관을 나와서 근처 뽈살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폭풍속으로 세트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세트장으로 만든 건물이 현재도 유지되고 있어서 그 곳에서 울진의 유명한 하트 해변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울진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여름만 되면 여기 하트 해변에는 스노클링 하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멀리 나지 않아도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닷물이 맑아서 그냥 보아도 바다속 돌맹이가 다 보일 정도 입니다.
여긴 민박이나 펜션 예약하고 오전부터 스노클링하고 놀기에 참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해변이 아니라 모래놀이는 못하겠지만 물이 맑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해변이 아닐까 싶습니다.
울진 해변을 볼 수 있는 르카페말리 (MARLI) 도 있는데 음료가 맛있는 걸 떠나서 죽변 해안가를 풍경으로 가지고 있는 카페이다. 커피 맛집은 아니고 뷰 맛집이며 카페 내부에 창가에 앉아서 경치를 구경하기 괜찮은 카페이다. 카페에 주차장이 큰 편이지만, 가끔 방문자가 많아서 주차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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