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의 색깔을 가져야 취업이 된다.

1. 너만의 색깔을 가져라.

---

모두 비슷한 스팩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필요한 사람을 고르는 인사담당자도 힘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강함을 지녀야 한다. 모든 일이라는 것은 혼자서 하는 건 없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한다. 한 마디로 모두 다른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2.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라.

---

컴퓨터를 생각하며 CPU, 파워, 메모리, 하드, 그래픽카드 등 모든 것들이 모여야지 동작을 하게 된다. 기업도 똑같다. 하나의 동작을 하기 위해서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인원들을 더 뽑게 된다. 메모리가 부족해서 확장하고 싶으면 메모리를 더 사듯이 인력이 부족하면 부족한 인원을 더 뽑게 된다. 1G 메모리 보다는 2G 메모리가 좋지 아니한가? 자신만의 특징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3.  취업 설명회는 별로, 단지 자신의 위치와 현재 상태를 파악이 필요할 뿐.

---

취업 설명회, 컨설턴트 기타 관련 상담들은 그냥 다리 역할을 할 뿐이다. 취업하고는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부족한 점이 뭐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점으로 가기 위해서 방향을 제시하고 다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취업의 문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아무리 상담을 한다고 해서 취직이 되는 건 아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자신이 속해 있는 대학이 전부가 아니다. 전국적인 대회나 공모전에 참가하여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게 중요하다.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위치를 알게되면 더욱 성장할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했다면 성장을 위해서 단기간의 목표라도 세우고 도전을 하자.

4. 나 이런 사람이야. 관심 좀 가져줘.

---

나 이런 사람이야. 기본적인 스팩을 가지고 있다면 서류는 통과할 것이다. 그러나 면접에 가서 모든 것이 좌지우지 된다. 나 이런 사람이야라는 것을 면접관들에게 보여주고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는 조리있게 말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전을 위한 준비들을 해야한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떨지 않고 말하고 자신이 생각한 것들을 잘 전달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나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를 하라. 면접관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질문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면 질문을 하게 되고 또 그에 대한 대답을 하면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뽑일 확률이 높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자신의 전공보다 넓은 입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들을 들어보자.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남의 경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면접관이 관심을 가진다고 모두 다 합격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후회는 남지 않을 것이다. 몇 마디 나누지도 못하고 나오면 엄청난 후회가 남는다.

1. 컨설턴트 및 취업 상담은 다리 역할을 해 줄 뿐이다.

2. 이력서는 비행기표 일뿐이다. - 이력서는 자기 소개란이 가장 중요하다.

3. 스팩은 부족해도 강점이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4. 면접은 입국 심사이다. - 떨린다면 미리 질문을 준비하고 답하는 것을 녹음하고 듣고 반복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면접에서 자신이 대학에 다니면서 어떤 것을 했고 무엇을 했는지를 어떻게 표출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저는 이런, 저런 것들을 했습니다. - 최악의 답이다.

저는 이런 이유로, 이런 목표를 가지고 행동을 하면서, 저런 것을 느끼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계산기란 프로그램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자. 하지만 이걸 어떻게 설명하는냐가 중요하다. 솔직히 최적화되고 더 좋은 공학용 계산기 소스들이 천지에 널려있다. 면접관들이 보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것을 만들었는지를 보는게 아니다.

내가 왜 계산기란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으며 어떤 언어를 사용했고 왜 그 언어를 사용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만들면서 어떤 것들이 힘들었고 추후에 어떻게 더 업그레이들 했으며 만들면서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연결까지 시키면 금상첨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