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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수역 아늑하고 맛있는 카페, 카페잇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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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에 위치한 cafe it 수다

이수역에 위치한 cafe it 수다

이수역에 위치한 cafe it 수다

이수역에 위치한 cafe it 수다

이수역에 위치한 cafe it 수다



이수역에는 수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할리스, 엔젤리너스 정도였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상당히 부족하고 이수역 주변은 술집들이 거의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러가거나 밥을 먹으러 가는 곳이였는데, 어느 시점부터 상당히 많은 카페들이 생겼났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카페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카페는 그 카페가 없던 시절에 생긴 카페인데 이수역에서 구석진 곳에 위치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카페입니. 분위기가 아늑하고 커피 및 차 종류들이 있어서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카페 분위기는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라서 연인과 담소 나누기에 좋은 카페입니다. 테이블이 몇개가 되지 않아서 한참 붐빌 시간에는 자리가 없어서 발걸음을 돌려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테이블은 총 4개가 있으며, 추가로 중앙 홀에 큰 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창가 자리에 3 개정도의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카페가 너무 작아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만약 자리가 있다면, 여유를 즐기기에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차를 주문하면 가져다 주시고 나갈 때 계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카페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여러가지 캐릭터들도 있고 장식도 있고, 만화책이나 책들도 간간히 있는데 혹시 누굴 기다리고 있을 때 책을 보시면 됩니다. 





실컷 맛나게 차를 먹었는데, 이름 하나가 기억나질 않네요.

감귤자몽티, 그리고 베리....뭐시기 였는데, 신메뉴라서 익숙히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여튼 둘다 맛난 차인데, 카페에서 직접 담근 것을 판매하고 있어서 재철일 때만 먹을 수 있는 차입니다. 직접 담그신 청도 파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사람많은 곳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카페도 조용한 곳을 골라서 가곤 합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에는 가끔 카페잇수다를 들러서 따뜻한 차 한잔들 하고 갑니다.


간만에 왓슨스에서 할인을 하고 있길래 간식거리도 좀 샀었는데, 같이 곁들어서 먹었네요.

고구마말랭이 츄~를 먹었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맛나지는 않았습니다.

브룩사이드 초콜릿도 있어서 같이 샀었는데, 그게 맛나더군요. ^^/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한정 메뉴들이 있는데, 도무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위의 차는 상큼한 맛이 도는 차여서 따뜻하고 상큼한걸 드시고 싶을 대 드시면 됩니다.

아래의 차는 대표메뉴처럼 많이 먹었던 차인데, "감귤자몽티"입니다.





감귤자몽티는 알알이 흩날리는 차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상큼하시보다는 달달한 감귤차를 마시는 느낌인데, 겨울에 들러서 한잔 마시면 달달한게 좋습니다.


카페잇수다 에서는 커피 및 다양한 허브 차들도 판매하고 있지만, 계절마다 판매하는 계절메뉴들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들보다 장소도 작고 위치도 좋지 않지만, 맛에 충실한 카페라서 고객들이 찾아갈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여름에도 시원한 차를 마시러 들리기도 하는데, 가끔 들리지만 여전히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혹시나 이수역에 들리신다면, 한번 찾아가보면 좋은 카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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