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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제주 우도 여행, 섬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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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여행, 섬으로 떠나는 여행

제주 우도 여행, 섬으로 떠나는 여행

제주 우도 여행, 섬으로 떠나는 여행

제주 우도 여행, 섬으로 떠나는 여행


제주도에서 우도로 들어오는데 기대반, 걱정반으로 배를 타고 들어왔더니,

입구부터 정신 없게 사람들도 많고 오토바이를 빌리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우도를 돌아보려고 괜찮아 보이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준비를 했지요.

여러가지 글을 보았지만, 근처에 보이는 높은 곳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주변 풍경을 느끼고 싶어서 오토바이를 빌렸습니다.

오토바이는 2시간당 가격으로 책정이 되는데, 막상 2시간 빌리니 중간에 밥먹을 시간이 빠듯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이라면 한 4시간 정도 빌리고 중간에 적당한 곳에서 밥도 먹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깃 섬이다보니, 넓디 넓은 바다는 정말 좋네요.

우도와 왔으니,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어요.

2번 사먹었는데, 이건 입구쪽 가까이 있는 곳에서 파는 땅콩아이스크림 이예요.





빨간 등대가 인상에 남아요.







오토바이는 제가 처음으로 길게 몰아본 것 같은데.

아내가 불안해서 자기가 운전하겠다고 해서 운전석을 넘겨 주었습니다.

아내는 어릴 때부터 오토바이를 몰아봐서 그런지 안정감있는 주행을 보였습니다.

차랑 다르게 오토바이는 오른쪽 코너를 돌때고 바깥쪽에서 진입을 하더군요...^^;






마을쪽 골목으로 들어가니 일상적인 풍경들이 펼쳐지고,

다시 바닷가 쪽으로 나오니 사람들도 보이고, 애메랄드 빛깔의 바다도 쭉 펼쳐지네요.






두 번째로 다른 장소에서 먹었던 땅콩아이스크림인데요,

여기 앞서 먹었던 땅콩아이스크림과 다르게 땅콩 가루와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여기보다는, 입구쪽의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돌고 돌아서 다시 입구쪽으로 왔어요.

골목을 달리고 달리다보니, 결국 다시 오토바이를 빌렸던 곳으로 나오게 되네요.

짧은 시간동안 돌아보고 우도에서 제주도로 나오는 마음은 역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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