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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일리 스틱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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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카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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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원두 인스턴트 커피스틱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70개나 레귤러 사이즈의 커피스틱은 좀 비싸서 다소 작은 사이즈의 커피스틱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일리 커피를 좋아하지만 스틱커피로는 보통 카누 스프링 블랜드를 주로 먹었는데, 갑자기 스프링 블랜드를 더 생산하지 않는 것 같아서 구매 가능한 것들 중에 일리가 눈에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뭐 대체품을 찾다가 구매하게 된 것이지만 나름 맛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주로 우유를 컵에 따라 놓고 그 위에 스틱 커피를 뿌려서 자연스럽게 풀어지면서 라떼가 되길 기다렸다가 먹는 편인데, 어떤 게 맛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두 개다 구매를 했습니다. 스틱 커피를 구매하는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차가운 우유에도 잘 녹아야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카누 스프링 블랜드는 하늘하늘 풀어지면서 섞이는 느낌인데, 일리 커피는 무게감이 있는 느낌으로 퍼진다는 느낌보다는 아래쪽으로 가라앉는 형태와 우유 위에 떠 있는 형태 두 가지로 분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리 커피는 찬 우유에도 잘 녹긴 하지만 한번 저어서 먹어야 합니다. 다른 점이라면 카누에는 마지막에 커피가루가 없는 편인데, 일리 커피는 커피가루가 바닥에 좀 더 있는 편이었습니다. 커피 가루가 있는 쪽이 더 좋은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맛과 향 면에서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 일리 스틱 커피였습니다.

 

 

 

 

 

 

 

 

 

 

 

 

 

 

클레시코 - 클래식 로스트

 

 

 

미니 사이즈는 종이컵용인 것 같고, 레귤러 사이즈는 머그컵 정도의 사이즈용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왕이면 레귤러 사이즈가 좋은데, 가격적인 면에서 무턱대고 많아 샀다가 맛이 없으면 좀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미니 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미니를 2개 가면 레귤러 사이즈 나오니깐 먹는 데는 지장이 없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인테소 - 볼드 로스트

 



인텐소라고 되어 있는데 다크 로스트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스틱커피의 가루가 더 굵고 거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우유에 타서 먹다 보니 클래식한 것보다는 로스팅을 더 많이 한 볼드 로스트가 라떼에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결국 다 먹고 난 뒤에 볼드 로스트로 레귤러 사이즈 사서 또 먹었습니다. 주로 라떼 위주로 마시다 보니 샷을 내려서 우유에 넣는 과정과 그냥 우유에 스틱 커피를 뿌려서 먹는 것하고 생각해 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원두의 신선도와 스틱 커피와의 향의 차이가 어느 정도 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카누 다크로스트와 아이스 블랜드에 비해서는 일리의 인텐소가 더 향과 맛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격적인 부분의 차이가 있어서 다시 카누 아이스 블랜드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카누의 스프링 블랜드가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이상 생산을 하지 않는 건지 이번 봄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디카페인 스틱 커피도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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