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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안국역 북촌 근처 서울 교육 박물관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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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울 교육 박물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하여 장난감으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에 대해서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을 때 방문을 했던 내용입니다. 지금은 특별전으로 '임시정부의 든든한 후원자 독립운동가 김호' 에 대해서 진행( 2023.6.14. ~ 2024.4.30 )중으로 보입니다. 사진과 영상, 모형 등을 활용한 전시가 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체험및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naver.me/xXr70luG

 

서울교육박물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8 · 블로그리뷰 717

m.plac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12447800

 

서울교육박물관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48 (화동 2)

place.map.kakao.com

 

 

이순신 장군의 삼대해전으로 명량, 한산도, 노량해전 이런 것도 있었고,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거이 행동하라' 등의 내용도 있었다. '물령망동, 정중여산' 가벼이 움직이지 말고, 고요하고 무겁기를 태산과 같이 하라는 의미는 가끔 인용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잘 알려진 사자성어로 경거망동하고 말고 움직일 때는 태산처럼 고요하고 신중하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상대방도 나 만큼 고민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여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섯불이 움직이지 말고 때를 기다렸다가 기회가 왔을 때를 노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워딩을 사용하게 되면 마치 한 영웅의 입을 빌리는 듯함과 후광을 같이 얻게 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표현이 되어 있었습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위인들에 대해서 아이가 모르고 있어서 큰 흥미를 갖지는 못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역사적 사건들이 이렇게 표현되어서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기념일이나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초의 여성비행사 권기옥도 표현되어 있었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옛 시절의 교실과 그 때의 생활상들이 구성 및 표현이 되어 있었습니다. 방공. 방첩, 통일, 에너지 등의 대한 표어나 포스터를 많이 그렸고, 날로에 도시락과 주전자가 올려져 있는 것도 ...

 

 

 

 

 

 

서울 상회, 운동회

 

 

 

 

 

 

여름과 겨울. 정말 여름에는 수박 밭에 있는 오두막에 가서 시원하게 수박 쪼개서 먹고, 그 옆에 흐르는 천에서 물놀이하고 탐험하고 오후 늦게까지 물놀이를 했었다. 그리고 겨울에는 언덕에서 비료 포대 깔고 내려오고, 논에 받아놓은 물이 얼면 그 위에서 썰매를 타고 놀았다. 

 

 

 

 

 

 

 

 

 

저 동그란 딱지가 정말 기억에 남는다.

별거 아닌데, 그렇게 소중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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