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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베트남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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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다낭 호이안 가족여행 5일차

 

5일차 내용을 정리하면 살말리아 부티크 호텔 앤 스파에서 2박을 결재해 놓고 실제로는 1.5 박을 하고 저녁에 공황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살말리아 리조트에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대략 10만동 정도 나옵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 먹고 힘내서 춥지만, 오전에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도록 하고,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구경만 개인적으로 11월 말에는 수영하기에는 좀 덜 더워요. 그리고 오후에는 다낭 롯데마트로 이동해서 소담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주문해서 먹고, 롯데마트에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저녁엔 숙소로 돌아와서 짐 정리를 조금하고 씻고 난 다음에 해변 쪽으로 나가서 길가서에서 피자와 맥주 먹으며 얼마 안 남은 저녁 시간을 즐겼습니다.

 

 

 

 

// 살말리아 부티크 호텔 앤 스파, 베트남 다낭

 

https://maps.app.goo.gl/aXxD25Lw3CkxsVJ46

 

살말리아 부티크 호텔 앤 스파 · 52 Đ. Lâm Hoành,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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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말리아 호텔에서는 조식을 제공합니다. 쌀국수가 나온다고 했는데, 매일 동일한 소고기 쌀국수는 아닌 것 같았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닭고기 쌀국수였습니다. 그리고 토스트나 바게트 같은 빵 종류 그리고 에그 스크램블 그리고 과일 종류들이 있었습니다. 밥도 있고, 반찬 종류, 씨리얼도 있어서 아이들도 조식 먹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리조트의 식사와 퀄리티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괜찮은 식사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풀장을 보니 참 이쁘긴 합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해가 뜰 것으로 예보를 보아서 해 뜨면 수영을 할 예정입니다. 솔직히 여기 호텔은 풀장 때문에 대부분 예약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여기 호텔을 예약하는 사람이 줄어들텐데, 따뜻한 물이 나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베트남에 리조트도 그렇고 날씨가 쌀쌀한 몇 달을 위해서 따듯한 물이 나오는 풀장을 운영하는 곳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객실에 햇빛이 들어오길래 물놀이 하러 나갑니다. 1층에 숙박을 할까 하다가 그냥 높은 층으로 숙박을 예약했는데,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1층이 좋았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층을 숙소로 잡으면 수영하러 나온 사람들이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객실 내부가 보일테니, 커튼을 걷을 수도 없고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막상 가보니 풀장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한때만 있지 오후가 되면 추워서 수영하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인스타에 게시하는 목적으로 사진을 좀 찍고 그냥 수영을 했습니다. 

 

 

 

 

 

 

 

 

 

 

썬배드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수영하고 쉬는 것을 선호한다면 1층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달로 음식 주문해서 먹고 수영하고 놀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썬베드에 누워서 수영하는 거 기다리다가 그냥 하늘보고 누워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냈습니다. 객실에 가서 물도 가져오고 이것 저것 왔다갔다 하다 보니 시간이 몇 시간 흘렀습니다.

 

 

 

 

 

 

 

 

 

 

객실로 돌아와서 수영복 말리려고 보니 건조대 같은 건 없어서 그냥 베란다 쪽에 있는 의자랑 테이블, 봉 같은 걸 이용해서 넓어서 대충 널어서 말렸습니다. 해가 잘 들어서 잘 마를 꺼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완벽하게 마르지는 않았습니다. 

 

 

 

 

 

 

 

 

 

// 다낭 롯데마트, 소담 

 

https://maps.app.goo.gl/zc5q82vSzsC9fEhX8

 

SODAM KOREA BBQ - 다낭 소담 식당 · Lotte Mart, 06 Nại Nam, Hoà Cường Bắc, Hải Châu, Đà Nẵng, 베트남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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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 많이 친절합니다. 매니저 쯤 되어 보이시는 분이 직원들 가이드하며 불편한거 없게 잘 해주십니다. 고기는 직원분이 구워주시셔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기밥도 팔고 맥주도 주문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김치의 맛은 아니지만 고기집에서 나는 반찬 구색이 맞춰져 있습니다. 

 

 

 

 

 

 

 

 

 

 

 

메뉴판 보고 적당히 주문했습니다. 소고기랑 돼지고기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편이긴 합니다만, 베트남의 현지 식당에 비해서는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롯데마트 쇼핑하고 1층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온 뒤에 짐 정리 대충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쪽 라인을 따라 이동하면 골목으로 이동해야 되서 일단 해변쪽으로 나와서 해변을 따라 걸었습니다. 적당히 먹을만한 곳을 정해 놓고 나와서 편하게 해변을 따라서 산책을 했습니다.

 

 

 

 

 

 

 

 

 

베트남에서 횡단보도 파란불이라고 막 건너면 사고날 수 있으니, 그래도 오토바이가 지나가는지 아닌지는 보면서 건너야 합니다. 큰 거리도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길가에 크게 있는 가게는 해산물 가게인 것 같은데,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정말 가족들과 같이 와서 먹기에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 껌땀웃반, Cơm tấm Út Vân

 

https://maps.app.goo.gl/TNhYVwkbWmsSZxXP6

 

껌땀웃반 · 132 Nguyễn Văn Thoại,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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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돼지고기 덮밥, 분짜, 넴, 쌀국수 정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직원분이 친절하고 혼자와서 치킨 덮밥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어제 왔다가 오늘 또 왔다는 분도 있고, 여기 반세오 한번 먹어 볼꺼 했습니다. 앞에서 만드는 거 보니 맛있어 보였습니다.

 

 

 

 

 

 

 

 

 

 

 

소스랑 수저 들이 가지런히 있는게 괜찮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껌땀이 검색해보니 부서진 쌀을 이용하는 것에 유래했다는 것을 보았어요. 현지에 살면서 여러 곳을 방문해서 먹어본 건 아니지만, 여기 식당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혼자와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음식 주문할 때 맥주는 기본으로 주문을 합니다. 그냥 물 대신 맥주 마시는 거라고...

 

 

 

 

 

 

 

 

 

식당 내부는 잘 정리되어 있고 벽에 이렇게 음식 그림도 그려져 있습니다. 이 식당의 대표적인 음식일 것 같은데, 같이 주문해서 먹어볼껄, 후회가 되네요.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다가 뭔가 아쉬워서 근처에 화덕피자 파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테이블 쫙 깔려 있고, 사람들 자리에 안장서 주문한 음식을 먹으면서 해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에 산책 나왔다가 이야기하면서 피자에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문하면 음료가 먼저 나오고 피자는 한 15 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베트남 와서 느낀 건데 콜라 주문하면 코카콜라 주는 곳이 잘 없는 것 같네요. 정확하게 코카콜라 있는지 물어보아야 하며, 콜라 있나고 확인하면 있다고 하는데, 정작 나오는 건 펩시입니다.

 

 

 

 

 

 

 

 

 

 

 

 

 

피자 맛은 괜찮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있고, 피자 종류도 좀 되는 것 같으니 미케비치 쪽 해안가 산책하다가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에 사람들 없을 것 같았는데, 식당이 있는 쪽의 해변 쪽으로는 사람이 많네요.

 

 

 

 

 

 

 

 

 

 

해안가를 따라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건너편에 화려하게 전등이 켜진 곳이 있는데, 뭔가 파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뷔페 형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인 것 같기도 한데,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묘하게 식당이 아닌 것 같기고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넓게 오픈된 공간과 전구 빛으로 참 예쁜 곳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진행했습니다. 체크 완료되고 나서 그랩 앱으로 5~7 인승 불러서 국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호텔 객실에 짐을 싸다가 알게 되었는데, 케리어 손잡이가 많이 망가졌습니다. 거의 아작이 나서 손잡이는 거의 무용지물이 되었는데, 어떻게 비닐로 싸서 한국까지 잘 갈 수 있길 바라면서 수화물을 붙였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공항에 붙어 있는 커피 가게로 갔습니다. 하이랜드 커피인데 프랜차이즈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해서 주문하려고 하니, S, M 사이즈는 안된답니다. L 사이즈만 된다고 합니다. 이게 뭔가....;; 그리고 갑자기 세트 메뉴를 추천합니다. 뭔가 이상해서 그냥 커피 하나만 주문을 했습니다. 공항의 물가는 역시나 비싸군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저녁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로 새벽에 한국에 도착하는 일정인데, 비행기 타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기내식을 줍니다. 저녁 메뉴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서 적당히 먹고, 맥주 한잔하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주변에 보니 위스키를 받아서 드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피곤한 상태로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하고 짐 찾아서 입국을 마무리했습니다. 짐 챙겨서 공항 버스타러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의 가격에 비해서 공항 버스의 가격은 비싼 편이긴 합니다만, 케리어 끌고 이동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출국할 때와 동일하게 공항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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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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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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