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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곤지암 봉쌈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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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곤지암 근처에 위치한 봉쌈보리밥 집이다. 광주 소방서 곤지암 119 안전 센터를 지나면 봉쌈보리밥 가게가 보이는데,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식사하러 오셔서 자리가 모두 차게 된다. 여기 보리밥이나 쌀밥 정식을 시키면 돌솥밥이 나오고 비빔밥에 넣어서 비벼먹을 수 있는 반찬들도 같이 나온다. 그리고 들깨삼계탕의 국물만 뺀 것 같은 닭만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계란 후라이와 된장찌개도 나온다. 돌솥밥과 비빔밥을 먹고 싶다면 여길 추천하며 보리밥이 아니라 쌀밥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할 때는 쌀밥인지 보리밥인지 명확하게 얘기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문하면 대답만하고 메뉴가 나오는가 가끔 쌀밥 주문했는데, 보리밥이 나오는 경우들이 있다. 이거 뭐 내가 주문을 잘 못했는지, 주문을 잘 못 받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런 부분이 다소 아쉬운 부분인데 식당 내부 분위기랑 음식 맛은 전체적은 좋으니 경기 외곽으로 드라이브나 여행 간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식당이다.

 

 

 

 

봉쌈보리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0 · 블로그리뷰 65

m.plac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159050104

 

봉쌈보리밥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로 174 (도척면 진우리 21-2)

place.map.kakao.com

 

 

 

 

 

 

봉쌈보리밥 집은 곤지암 119 안전센터 지나서 오른쪽 편에 위치해 있고 식당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시고 식당쪽으로 오면 정원이 있어서 햇살 따뜻한 날은 포근한 느낌을 주는 정원입니다. 식당 방문했을때가 2월 정도여서 좀 추운 느낌이지만 요즘엔 따뜻한 느낌이 물씬 충기는 정원으로 변해 있을 것 같네요.

 

 

 

 

 

 

 

 

 

 

 

 

 

식당 내부는 옛스럼움이 가득한 분위기 입니다. 일단 식당 입구 들어가서 오른쪽 편의 창가 쪽이 따뜻한 햇살이 많이 들어서와서 좋습니다. 일단 창가 자리가 햇살이 들어와서 따뜻하니 가능하면 창가 자리로 앉으면 창 밖도 구경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식당에는 자기자기하게 구성된 장식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소 어수선한다고 생각될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재로운 재미를 느낄 실 수 있습니다. 정식 주문하고 근처에 있는 장식품들 구경합니다. 점심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점심 시간되면 사람들이 많이 와서 거의 만석이 됩니다.

 

 

 

 

 

 

 

 

 

 

 

 

창가쪼그이 자리에 이렇게 수세미(?) 가 널려 있었습니다. 직접 만드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창문 위쪽으로 색색의 저고리 모양의 수세미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 따뜻해서 외투를 입지 않아도 따뜻했습니다.

 

 

 

 

 

 

 

 

 

 

 

식당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따뜻한 차를 주시는데, 티팟에다가 따뜻한 차를 데워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기다리면서 따뜻한 차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중식당 가면 나오는 노란색의 차와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찻잔에 물고기가 조각이 들어가 있는 특이한 디자인이고 수저를 보관하는 파우치(?)도 깔끔해서 기분을 좋게 해주는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식당 전체적인 사진을 보면 이렇게 약간은 어수선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 입니다. 식당에 손님이 들어오실 때 고양이도 같이 들어왔습니다. 길냥이 인지 모르겠지만 특별히 돌아다니지 않고 저기 의자 주변에 앉아서 이동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식당 주인이 나가라고해도 묵묵부답으로 그냥 눈 감고 버팁니다. 식사하기 전에 약간의 이벤트라고 생각하며 구경을 했습니다.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반찬이 이렇게 소쿠리에 담겨서 나옵니다. 모자란 반찬은 더 주문하면 더 주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특별히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돌솥밥이 나오고 된장찌개도 같이 나옵니다. 그리도 들깨가 들어간 백숙이 나오는데 다리와 날개만 나옵니다. 그리고 계란후라이 정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돌솥밥의 밥은 덜어서 그릇에 옮기고 따뜻한 물을 넣어서 누릉지를 만들고 반찬들이 넣고 밥을 비벼서 먹습니다. 아이랑 같이 식사를 하러 가셨다면 밥을 좀 덜어서 백숙이랑 같이 먹으면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백숙은 조금 더 따뜻하게 해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상 크게 차려지는 곳이기 때문에 따뜻한 식사 한끼하기 좋은 구성입니다. 게다가 된장찌개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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