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알탕 천호 알곤탕 배달 주문 용궁해물탕

주로 앱으로 주문해서 먹는 알곤탕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매콤한 국물에 알탕을 먹고 싶을 때 알탕과 더불어 고니도 같이 먹고 싶을 때 주문해서 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문을 해서 먹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서 먹어본 적은 없지만 위치를 찾다 보니 용궁 해물탕이라는 간판이고 해당 건물 1층에 위치에 한 것 같습니다. 뭐 어쨌든 천호 용궁 알탕을 검색해서 알곤이가 반반인 알탕은 원래 이런 거지 "알곤탕"으로 주문하면 익히지 않은 알곤탕을 배달할 수 있습니다. 배달 온 내용물에는 천호 용궁 알탕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밀키트처럼 가이드가 된 종이가 있고 뭐 대충 양념장 넣고 끓이면 완성됩니다.

 

 

 

http://naver.me/xBpuJMrt

네이버 지도 - 주소

 

 

https://cheonhoaltang.modoo.at/?link=ya06zjhe 

[천호용궁알탕 - 오시는길]

 

 

 

 

 

 

배달 주문하면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는 냄비 형태의 그릇에 줘서 그대로 가스레인지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그냥 인덕션용의 팬에 올려서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고니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보다는 고니를 선호하기 때문에 내심 기뻤습니다. 보통 알곤탕이라고 하지만 고니는 별로 없고 대부분 알이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고니가 많으니 참 좋았습니다.

 

 

 

 

 

 

 

 

 

 

 

 

 

미나리와 콩나물도 같이 들어가 있어서 별도로 채소를 더 넣을 필요도 없었고 양념도 따로 통에 들어 있어서 빈 용기 버리는 것도 편했습니다. 보통 탕은 좀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어서 지니 약간 졸인다는 느낌으로 끓여줍니다. 이렇게 고니가 많이 주는 메뉴가 있었다니, 이건 거의 술안주에 가까운 메뉴이긴 합니다만. 알탕을 좋아하시는 분과 고니를 좋아하시는 분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뜨끈하고 매운 국물이 생각나면 한번 더 주문해 먹어야 겠습니다. 알과 고니를 별도로 사서 집에서 탕을 해 먹으려면 손질이며 귀찮음이 엄청난데 이렇게 깔끔하게 손질해서 포장해주는 곳이 있다니 참 좋네요. 어떻게 잘하면 탕이 아니라 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뭐 집에 있는 해산물이 있다면 더 첨가해도 되고 생선을 넣으면 매운탕이 되기도 할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마트나 트레이더스, 코스트코에서 매운탕이나 부대찌개 형태로 많은 제품들이 팔지만 이렇게 고니가 많이 들어가 있는 메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얼큰하고 국물과 알, 고니가 생각난다면 용궁알탕의 알곤탕 메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