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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메밀쌈 숯불고기와 평양냉면 그리고 장아찌가 맛있는 광릉한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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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한옥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911 · 블로그리뷰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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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한옥집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내로 36 (진접읍 부평리 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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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위치한 광릉한옥집(광릉한옥점) 으로 건강한 메밀쌈과 숯불고기를 함께 쌈처럼 싸서 드실 수 있는 메밀쌈 불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포천이나 가평으로 여행 갈 때 여기 들러서 자주 식사를 하고 가는 데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맛집입니다. 보통 숯불고기(돼지/소)를 주문해서 드시며 해당 메뉴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메밀전도 같이 나오고 기본 상차림으로 반찬들도 같이 나옵니다. 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만 밥을 먹지 않아도 적당히 배부릅니다. 뭐 먹다가 배고프면 추가로 밥 주문해서 드시면 됩니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고 그 외에 오전 11시에 오픈을 합니다. 저희는 11시쯤 시간 맞춰서 도착을 했고 근처 공터에 주차를 하고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주문 받으시는 분이 바뀌는 걸 보면 알바생이 계속 바뀌나 봅니다. 알바생이 바뀌는 건 중요한 게 아니니 패스 !!

 

 

 

 

 

 

 

 

테이블 매트로 메뉴와 함께 설명이 있는 종이를 바로 세팅해 줍니다. 숯불고기 주문하면 테이블 매트에 있는 그림처럼 음식들이 나옵니다. 비빔막국수와 냉면, 온면은 별도로 주문해야 하고 후식 메뉴라기 보다는 식사 메뉴이다 보니 같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하나 주문해서 나눠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식당 내부를 찍어봅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조금 더 올랐지만 그대로 이만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보통 여행가거나 할 때 동선이 맞으면 먹으러 가는데 아이도 맛있어서 가끔 여기 와서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하곤 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사람들이 점점 모이기 시작합니다.

 

 

 

 

 

 

 

 

 

또르르 말아먹는 메밀쌈입니다. 메밀 전을 얇게 구운 것으로 마치 얇은 메밀 전병을 먹는 느낌이고 그 메밀 전병 속에 내가 먹고 싶은 걸로 채워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싹 채소나 고기, 장아찌 등을 넣고 돌돌 말아서 드시면 됩니다. 메밀전이 두껍지 않고 얇게 부쳐져서 먹을 때 부담감도 없고 식감도 적당히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이 삼삼한 메밀 전의 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이 정말 좋네요. 그리고 숯불고기 조금 넣어서 돌돌 말아서 먹으면 숯불향도 가미되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로 인해서 배가 더부룩하거나 불편하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 장아찌가 정말 맛있습니다. 채소, 버섯, 매실, 할리피뇨 등으로 구성된 장아찌인데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시큼하게 정말 맛있습니다. 뭔가 이 메뉴 구성에 상큼함을 주는 포인트가 되는 음식이 바로 장아찌인데, 그거와 별개로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밥하고 장아찌만 해서 식사를 해도 될 정도로 맛있습니다. 아이에게는 메밀쌈 반정도 잘라서 주고 먹고 싶은 넣어서 싸 먹으라고 하면 알아서 혼자 잘 싸 먹습니다. 그래도 채소를 잘 안 먹는데 정말 눈에 보이는 채소는 모두 제거하고 먹네요. 휴우~

 

 

 

 

 

 

 

 

 

익힌 무채와 백김치, 물김치, 새싹무침, 장아찌를 번갈아 가면서 입가심으로 먹어주면서 다양한 식감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하나씩 번갈아서 먹다 보면 어느새 메밀쌈을 다 먹은 상태가 되는데. 추가금을 내고 메밀쌈만 별도로 주문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아찌류는 다 드시고 리필해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그리고 예전에 1인에 미역국 하나씩 나왔던 것 같은데, 밥을 시키니 미역국을 같이 주었습니다. 여기 미역국도 맛있어서 아이들 밥 말아서 줘도 좋습니다. 그나저나 미역국도 맛있네요. : ) 아이가 안먹으면 결국 부모가 먹게 되네요. 그냥 말아서 먹어주면 또 먹는데 자기가 직접 먹는 건 왜 안 먹는 건지. 그래도 뭐 하나라도 혼자서 잘 먹었으니 다행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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