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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리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와 해물빈대떡 - 부산 종로빈대떡 부산 부평본점 종로 빈대떡 출출한 가운데 밥을 먹기에는 부담이 되어서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서 찾아갔습니다. 우선 탁주도 있지만 우리쌀로 빚은 우국생을 먼저 나오고 한잔 받아서 먹으니 살짝 걸쭉한게 맛나더군요. 우리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 한잔 걸치고 깍두기 한 조각 먹으니 안주가 필요 없었어요. ^^/ 갑자기 핫팩을 주시고 가시더니 옆에 쓰윽 보니 우국생을 먹으면 핫팩을 준다고 되어 있더군요. 이렇게 큰 플랜카드도 못보고...왜 주셨을까 고민하면서 고맙다는 생각을 했는데...홍보용이었군요. 빈대떡의 종류가 많았는데. 저는 해물 빈대떡을 주문했습니다. 해물은 어딜가나 빠질 수 없는 ㅋ 빈대떡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빈대떡을 보면서 우리꺼일까...기대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부산에 ..
씨앗을 넣은 부산 명물 호떡 VJ특공대나 TV에 장인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는 씨앗을 넣은 호떡입니다. 이 호떡을 뭐라고 지칭해야 할지 조금 궁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너무 길어서 좀 짧게 지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는 이미 유명했던 이 호떡은 1박 2일에 승기가 먹은 후로 엄청난 인원들이 줄을 지어서 먹습니다. 저는 승기가 먹었던 장소 바로 옆에 위치한 곳에서 먹었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좀 처럼 기다렸다가 먹기에는 약간 추운 날씨여서 짧은 줄에 서서 먹었습니다. 승기군의 여파는 부산의 명물을 다시금 명물로 재탄생하게 만들었습니다. 실로 엄청난 인원들이 줄을 지어서 한 번먹을려면 줄을 서서 좀 기다려야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을 잘 안해준다는 소문도 있고 그랬지만 물어보니 포장을 해준다..
부산 깡통시장 유부전골, 부꾸미 부산에 가면 꼭 가보아야할 곳 중에 하나. 바로 깡통시장입니다. 깡통 시장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전쟁이 끝나고 남은 물건이나 물품들을 시장에 팔고 갔다고하여 깡통 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깡통시장도 국제시장 못지 않게 먹을꺼리와 상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들어온 물건들을 파는 곳들도 있어서 솔솔한 재미가 있습니다. 일본에 갔다오신 분들이 사오는 물건들이 이곳 깡통시장에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시장들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좀 처럼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양쪽 옆으로 상가들이 쭉 있고 가운데 물건이나 먹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먹거리 하나 들고 먹으면서 시장 구경을 하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골목에만 접어들면 보이는 어묵파는 곳이 널려 있으니 배고픔은 쉽게 해결하고 시장 구경..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 시티투어 여행기 부산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부산에서는 교통편을 생각해서 여행하기엔 시티투어가 좋을 것 같아서 투어버스를 타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층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는 즐거움은 마치 외국에서 여행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2층 오픈 버스도 있는데 겨울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보니 계단식으로 있는 건물들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고 건물들의 이름이 보니 풋~!하면서 웃기도 하고 재미난 건물 이름도 있어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시티투어를 타게 되면 표 하나로 하루 종일 순환하는 버스를 탈 수 있어서 교통비도 줄이고 편하게 버스를 타고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까운 곳이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
[부산 여행] 자갈치역 근처 국제시장 먹거리 부산 여행의 진미 바로 자갈치역 근처 국제 시장에 먹거리를 맛보고 즐겼습니다. 국제 시장은 자갈치역에 내려서 큰 길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 편에 있는 시장입니다. 기본적으로 떡볶이, 순대, 미니 김밥, 어묵 등이 있으며 전, 호떡, 만두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야채들도 있습니다. 부산 어묵은 말로 안해도 맛 하나는 끝내 줍니다. 모양도 다양해서 보는 즐거움도 배가 됩니다. 떡볶이는 서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빨갛게 먹으면 매콤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미니 김밥도 있어서 매운 맛을 잡아 줄 수 있으면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떡꼬치부터 어묵들이 손짓을 합니다. 나 좀 맛보이소. 얼마나 맛있는데...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네...ㅋ 빨간 떡볶이에 어묵이랑 비벼서 먹은 맛은 그 맛은 ..
부산 광안리, 정말좋은횟집 모듬회 주말에 부산하게 준비해서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배고파~를 외치면서 광안리에 정말좋은횟집을 찾아... 들어가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조용한게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적당하게 모듬회 小 - 60,000 원짜리 주문했습니다. 오징어 내장이라며 맛나다고 먹어보라고 합니다. 맛을 뭐라고 설명하기 참 힘듭니다. 회먹는데 쌈이 빠질 수는 없지요. 참 맛깔납니다. 초장이 입맛을 돋구워주더군요. 새우도 까먹고 소라인 것 같은데 쫄깃쫄깃했어요. 단호박은 달달하고 분위기도 달달하고 ㅋ 심심풀이 땅콩과 브로콜리도 나오더군요. 부산에 왔으니 시원(C1)소주 한 잔하면서,,, 계란탕도 나오고 콘옥수수, 미역국도 나왔습니다. 만두를 하나 쓰윽 먹을려고 했더니 낙지와 멍개 등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