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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자취를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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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해보니...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 없는지 알겠다.
물건을 살때도 정말 필요한걸 구매하게 된다.

문제는 혼자 살게 되면 음식을 살때 엄청 망설이게 된다.
먹고는 싶은데...양이 너무 많아서 망설이게 된다.

특히 마트는 하나에 + @를 묶어서 판매를 하는게 많다.
가격은 이게 더 싼데...양이 넘 많고
양이 적은걸 선택하려니 단위 당 가격이 비싸고
그러다 결국 포기를 한다.

자취생들은 낱개로 포장된걸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게다가 병이나 플라스틱용기에 든 음료나 술을 사지 않는다.

뜯어서 다 먹지 못하면 향이 날라가서나 맛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캔에 든 것을 구매한다.
한 번에 먹을 수 있고 남기지도 않고 깔끔한 처리가 가능하다.

그렇다. 자취에서는 남기면 버리게 되기 때문에
한번에 먹고 남기지 않는 방법을 택하기 때문에 양이 많은걸 사지 않는다.
그나마 냉동식품은 냉동보관이 가능하다. 

광어회와 복분자 @ 자취방
광어회와 복분자 @ 자취방 by Fribird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위의 그림과 같이 자취를 하게 되면 갑자기 먹고 싶은 충동들이 들어서
회를 사고 그래도 좀 가격이 나가는 맛난 술을 사서 한잔 한다.

그러다가 회가 남으면...참 골치 아파진다.
회는 조금씩 팔지도 않기 때문에...먹고는 싶은데...
남기면 안되는 것들...결국 남기면 냉동실로 가겠지...
그러다 결국 음식쓰레기로 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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