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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대변인 장동혁의 개그에 웃지 못하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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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에서 장동혁씨는 등록금 이슈에 대해서 몇 마디를 전했다.
개그로 던졌으나 웃음을 주지 못했다.

웃기에는 너무 아픈 현실이라는 공감을 하면서 웃을 수가 없다.
형의 개그가 어려워~
하면서 개그로 승화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역시나 등록금은 큰 이슈가 아닐 수 없다.
그로 인해서 등록금이라는 문제는 더 큰 이슈로 둔갑을 했다.

실제로 대학교별로 상당한 금액의 돈을 가지고 있다. 몇천억씩...
하지만 외국에 대학교는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이 돈은 학교 어디에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금액이다.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가면서 상당한 금액차이가 난다.
그 돈은 한 학기에 몇 백만원씩 하기에 학생들에게 그리고 부모님에게
큰 짐을 만들어 주게 되었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듯이 그는 우리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말들을 꺼냈다.

학자금 대출...맞다.
이자가 없을 수는 없다. 학자금 대출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이익 창출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자를 받는다.

군대에 있어도 이자가 늘어가는 건 일반적으로 이해가 간다.
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큰 짐이 되기 때문에 말할 수 있다.

대학교...맞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취직을 하기에는 학벌이 필요하다.
대학을 나오지 못한 사람들은 좋은 곳에 취직을 하기 힘들다.
스팩이니...자격증이니...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야기들이다.

신문 기사에 대학을 포기하니 취직이 되었어요,,,하는 이상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많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직을 한 케이스이다.
이건...정말 기사에 날 정도로 소수이다.
실제로 대학을 포기하고 좋은 곳에 취직하기는 힘들다.

공부를 잘하면 장학금 받고 대학교 다니는 것도
상위에 들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상위에 들지 못한 대부분은 등록금을 내고 학교에 다닌다.

하아...힘든 부분이다.
하지만 장동혁씨의 말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배움이 즐거워야지 힘들어야 되겠니...
이말 한마디에 나는 더 이상 토를 달 수 없었다.

학생 수는 점점 줄고...대학은 수는 그대로이고...
그러니 등록금은 올릴 수 밖에 없고...등록금을 낮추기 위해선
결국 대학을 서로 합치고 붙이고 할 수 밖에 없는 결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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