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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펜, 아트 필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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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펜을 드니 사진을 마구 찍고 싶어서 근처에 보이는 교통카드를 모델로 아트 필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접사 기능도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카메라에 근접 센서 달아서 대상물과의 렌즈와의 거리도 측정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나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가다가 부디칠 수도 있으니...ㅋ


이제 제 블로그에도 스크롤 압박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있군요.


아트 필터의 종류로는 팝 아트, 토이 포토, 소프트 포커스, 디오라마, 거친필름효과, 온화한 세피아 기능이 있습니다. 대상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 줄 수 있는 부분이라서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아트 모드라고 따로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오...완전 부드러워 보여~


거친데,,,;;



각 모드마다 다른 느낌을 주어서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은 보는 재미도 있지만 찍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각 제조사마다 다른 셔터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셔터음에 따라서 모델을 고르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예전 똑딱이 보다 무겁지만 SCN 모드의 다양한 필터를 보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아아~ 이젠 어디로 출사를 나가느냐의 문제가 남았습니다. 서울에는 놀러 갈때가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ㅋ 랄랄라~펜이 나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는 보안상 카메라가 허용이 안되기 때문에 퇴근 후에나 주말에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이젠 초점 없는 사진은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베터리도 하나 더 사고 싶고 케이스도 사고 싶고, 카메라 악세사리도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즐거운 이 기분은 벌써 달나라를 넘어서 안드로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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