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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펜, 개봉기 E-P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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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1 1442K (KAL) 화이트/실버, SD4GB, 인화권, 청소도구 셋, 인화권


펜을 받는데 무려 2주 가까이 걸렸네요. 바디랑 1442렌즈 포함하여 78 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상당히 싼 금액이라 한 이틀 고민하다가 바로 구매했는데...다음날 품절이라고 다음주에 물건 들어오면 보내주신다고 해서 기다리다 지쳐~이제 서야 받았습니다.


오전엔 회사 야유회 영화 관람으로 아이언맨2 보고 점심으로 종로 하코야가서 해산물 실컷 먹고 왔습니다. 2시간 동안 먹을 수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1시 30분 정도 먹고나니 배불러서 더 못먹겠더라구요. 맛난게 많았는데 사진에 못 담아 온게 아쉬움이...정말 크게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박스가 아기자기 한게 마음까지 설레게 합니다. 펀타스틱,,,내 닉네임이랑 비슷해서 정감가는 느낌이 묻어납니다. 구매한 곳은 옥션이 아니지만 옥션 박스에 날라왔습니다. 급한 마음에 열심히 칼질하여 드디어 박스 개봉~


청소도구 셋인데,,,뭔가 저렴해 보이고 별로 쓸일이 안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냥 옵션으로 끼워준 것 같습니다.


메모리 카드 역시 옵션으로 주는 것 같은데,,,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생소함이란,,,그래도 잘 인식하겠지.


드디어 올림푸스 펜 박스 개봉


나의 특성상 일단 사용법 및 기타 자료를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오홋 잘 정리되어 있는 이 느낌...좋아~
보자마자 나 케이스가 없는데...어떻하지 또 구매해야 하는 생각이...


올림푸스 바디 입니다. 바디 만으로는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렌즈가 있어야 촬영이 가능하며 보통 17mm 인 팬케익 렌즈나 1442mm 렌즈 2 종류가 있습니다. 현재 팬 3가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전 팬 1을 이제야 구매했네요. 니콘의 셔터감에 매료되어 구매하려다가 결국 펜의 몇 가지 기능에 또 끌려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렌즈 한 번도 도킹 스켜 본적 없는데 혼자서 스멀스멀 돌리다 보니 철컥하고 뭔가 들어간 느낌이 들어서 베터리 꼽고, 메모리 꼽고 전원 부팅...오호호호호호~ 된다. 혼자 방 안에서 신나서 카메라 들고 일단 연사부터 해 봅니다. 약간 느린 감이 있군요.

올림푸스의 기능 중에 아트 기능이 있는데 이게 쓰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습니다. 같은 사물이라도 다른 느낌을 줄 수가 있어서 분위기에 맞춰서 찍으면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올림푸스에 적응이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좀 연습하면 괜츈해 질 것 같습니다. 주말엔 일 없으면 출사나 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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