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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안드로이드OS 시장 성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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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시장


세계적으로 보았을때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에 차지하는 비율이 한 50% 가 되지 못한다. 게다가 스마트폰 중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차지하는 시장 비율은 50% 중에 10%도 되지 못한다. 그 만큼 시장의 확대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의미도 있지만 서둘러 시장에 진입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된다.

어느 정도 휴대폰 시장에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굳이 빨리 스마트폰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지금 기존에 일반 피쳐폰을 생산해도 충분한 시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시장


피쳐폰의 순환 주기가 빠른 이유는 바로 비슷비슷한 기능에 더불어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오는게 나오는 것이다. 휴대폰의 이미지를 강조시키는 디자인이나 기능을 넣고 만들게 됨으로써 결국 끌리면 오라~라는 의미가 되고 결국 계속적인 휴대폰 변경이 이루어지게 된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모바일 시장의 라이프 사이클의 변화되고 있었으나 스마트폰이라는 존재가 등장하게 되면서 점차 고객들의 휴대폰 변경 주기가 길어지게 될 것이다. 현재 모바일중에 스마트폰은 상당히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굳이 휴대폰을 변경할 필요가 없게 된다. 굳이 고장이나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는 계속 사용할 것이다.


독자적인 OS가 없는 기업들은 안드로이드로 달린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대만의 HTC를 떠올릴 수 있다. HTC는 독자적인 OS가 없는 기업이지만 상당한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기업이며 근래에 애플한테 한 방먹고 조용해진 것 같다. 어째든 HTC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모바일을 올려서 개발을 한다. 어짜피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칩셋에 따라서 포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플랫폼의 역활을 하는 부분들도 있을 것이다.

삼성이나 LG를 보아도 독자적인 OS가 없다. 최근 삼성의 바다플랫폼, OS 등을 이야기 해놓고 있지만 솔직히 까놓고 보면 뉴클러스OS 위에 슬쩍 뭔가를 얻어 넣고 "바다"라고 부르는 것 같다. LG도 독자적인 OS가 없긴 마찬가지이다.

애플은 독자적인 OS를 가지고 있으면서 단말기를 팔고 있다. 그래서 인지 아이폰은 상당히 최적화가 되어 있고 그 하나의 모델로 계속 팔리는게, 참 신기할 정도이다. 통신사를 무시하고 판매될 정도의 폰이니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이에 불안한 MS는 자체적인 OS를 넘어서 폰을 만들어보고자 하지만 아직 약간은 어설픈 느낌이 든다. 아마 내수 시장부터 장악하겠다는 심산인 것 같다. 앞으로는 안드로이드랑 윈모가 격돌이 예상된다. 그런데 심비안은 뭐하고 있지,,,



보이는 것에만 관심 있는 사람들


보이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특히 우리나라가 심각하다고 본다. 하드웨어적으로 스펙, 스펙을 외치면서 소프트웨어에 무심한 그들이 이젠 어플, 어플,,,하면서 요구하고 있다.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어플들을 기대하고 그런 어플들을 사용해보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시점까지 도달했다.

그래도 막상 어플 다운받으려고 하니 돈 나가니 무료 어플만 다운받는다. 그렇치 그게 바로 우리나라의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들이다. 윈도우나 오피스 등을 돈 주고 사면 바보라는 소리 듣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이다.

언제쯤 돈을 지불하고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날이 올까?

한글과 컴퓨터도 넘어갈 뻔 했었지,,,
티맥스 소프트는 소식도 없지,,,
좀 한다는 개발자들은 다 외국으로 나가버렸지,,,

P.S 위의 그림은 본문 설명과 무관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른 빵 이미지입니다. 컵케익, 도넛, 초코 슈크림 정도 될려나,,,알파벳 순으로 버전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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