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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하이트 맥스 이벤트, 금주의 블로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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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맥스에서 이런 좋은 마케팅을 하고 있다니 하이트 더욱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답답한 마음에 퇴근길에 맥주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와 씁쓸한 기분에 맥주를 마시곤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즐거운 마음에 맥주를 마시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간간이 블로그를 하고 소통을 하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산다는 건 좋말 좋은일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소리냐고요? 저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패수~
맥주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적은 포스팅이 금주의 블로거 이야기에 올라가서 이렇게 맥주 기증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맥주 박스가 배달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등기로 도착하니 약간 깜짝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기증권을 꺼내 놓으니 주변에 동료들이 신기하게 처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봉투에는 작은 쪽지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비투지기님이 보내주신 이벤트 당첨 쪽지였습니다. 직접 손수 쓰신 건 아니지만 이 작은 쪽지가 기증권보다 더 의미있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나도 아주 작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소통을 하고 살고 있구나. 하면서 말이지요. 비어투데이 블로그에 들어가면 맥주에 대한 다양한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저의 블로그의 글을 쨉도 안될 정도로 많은 이야기들과 사연들 그리고 맥주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블로그까지 찾아서 맥주 기증권을 보내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즘은 한국시리즈 중이라서 다들 맥주집에 모여서 치맥을 먹으면서 야구경기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코리안숯불에서 치킨에 맥주를 마시면 SK과 삼성 경기를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과연 삼성이 정상에 올라설 것인가에 관심이 많이 솔리고 있는데 오늘까지 SK가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경기란 항상 승자가 있으면 패가가 있는법. 저는 그냥 맥주와 함께 즐겁게 경기를 즐기렵니다. 비투지기님도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한국시리즈보고 계신 건 아닐지...^^; 기증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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