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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 시티투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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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부산에서는 교통편을 생각해서 여행하기엔 시티투어가 좋을 것 같아서
투어버스를 타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층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는 즐거움은
마치 외국에서 여행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2층 오픈 버스도 있는데 겨울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보니 계단식으로 있는 건물들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고 건물들의 이름이 보니 풋~!하면서 웃기도 하고 재미난 건물 이름도 있어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시티투어를 타게 되면 표 하나로 하루 종일 순환하는 버스를 탈 수 있어서 교통비도 줄이고 편하게 버스를 타고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까운 곳이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라서 제가 가고 싶은 곳을 다 갈 수 있어서 표를 사서 하루 종일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시티 투어버스는 시간 주기별로 계속 버스가 오기 때문에 시간 잘 맞추어서 타면 상당히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도착한 곳은 바로 광안리.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은 유명해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와보았을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남겨진 수 많은 발자국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면 광안대교도 보이고
저 멀리 횟타운도 보입니다.

날씨가 약간 추웠지만
바닷가에는 커플들과 가족, 친구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기 때문에
그림도 따뜻해 보입니다.




광안대교는 저녁에 보면 멋있는데.
저녁에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잠들어서 못봤네용. ^^;




길거리게 강아지가 지나가는데 엄청 귀여워서 찰칼 ^^/




점심으로 횟을 먹고 나오니.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배경으로 바닷가를 걷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새삼 나도 결혼할 나이가 되어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다행히 바닷가의 모래는.
신발에 달라붙는 모래는 아니여서 다행이었습니다.




바닷가에 온 기념으로.
하트를 그리며 발도창 찰칵 ^^/


부산에는 이쁜 글들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마도 쓰신 분이 동일한 분인 것 같네요.




광안리에 노을이.
그리고 햇살이 비치니 멋진 사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바닷가는 언제 바도 이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해가 지면서 날씨가 추어지니 사람들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해서 저도 숙소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햇살이 비치니.
광안리 바닷가는 너무 아름답게.
황금빛으로 변했습니다.




이런 바닷가를 보려고
겨울 바다를 찾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바닷가 근처에 까페들도 많고
안에서 차를 마시면서
바닷가를 보면,
낭만이 넘처흐를 것 같네요.



해가 지기 시작하여
시티투어 버스를 타러 다시 정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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