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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한관종 레이저 치료 두 번째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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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종 두번째 치료 후기

비립종이랑 한관종이랑 다른 질환이지만 혼용해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구분을 짓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저는 환관종이 있으면 제거 시술을 두 번 받았습니다. 첫번째는 레이저를 통해서 살짝 피부를 태운 뒤에 그 구멍을 통해서 안에 들어 있는 조그만한 알갱이 같은 것들을 꺼내는 것이 었습니다.

살짝해서 그런지 아무는 것도 빠르고 그 후에 부작용 같은 것도 없이 잘 아물었습니다.
문제는 그 두번재 치료 후에 나타났습니다.

한관종 치료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당신이 어느 쪽을 선택하든지 결정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분신사바 처럼 누군가에게 맡기기에는 당신은 너무나 소중하니깐요.

두 번째 치료라고 해서 첫 번째 치료 후에 다시 치료를 받은게 아니라
2년 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금 또 송송 올라와서 재 치료를 받으러 서울에 있는
다른 병원에 갔습니다.

한관종 자체가 완벽한 치료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고
의사도 그 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리고 레이저를 깊게 치료하는 것을 권해주더군요. ^^;
이 선택은 실수 였던 것 같습니다.




한관종 자체가 뿌리가 깊고 땀구멍쪽에 있어서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힘듭니다.
게다가 다시 생길 확률도 높습니다.

그러나 깊게 하게 되면 다시 생길 확률을 낮출 수는 있기 때문에
의사들이 권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다른 곳에 또 나타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아닙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더라고 세안을 잘 하고
땀구멍에 먼지나 이물질이 자리 잡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세안이 중요한 것이구요.




약하게 레이저를 하게 되면

아무는 시간이 짧고 아픔도 적습니다. 그 만큼 부작용도 적습니다.

깊게 레이저를 하게 되면
레이저를 한 곳에는 한관종이 다시 발생할 확률이 적습니다.
그렇다고 레이저를 한 곳에 다시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깊게 하면 할 수록 피부가 재생하는 시간이 길고 부작용도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하는 동안에 레이저가 피부를 지속적으로 태우기 때문에 더욱 아프고 눈물도 찔끔납니다.
그 구멍으로 알갱이를 빼내는 작업은 동일합니다.

저는 두 번쨰 치료에서 깊게 레이저를 시술 받았고
얼마 안 지나서 후회를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후시딘을 피부에 바르니 따갑고 쓰라려서
바로 세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틀 삼일이 지나도 후시딘을 바르면 치료한 부분이 따가워서 바로 세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상처가 아물고 딱지 아닌 딱지가 생긴지도 모르게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저의 얼굴에는 레이저 치료를 한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일이 바뻐서 다시 병원들리지도 못하고 시간이 지났고 그 자국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치료를 받은지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

제가 관리를 잘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정확한 것은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봐야지 알 것 같습니다.
그 보다...피곤하네요. 일은 마무리 될 쯤에 다시 생겨나는 것 같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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