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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돼지고기 수육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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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맛난 음식을 해 먹곤 합니다.

이번에는 돼지고기르 좀 사서 수육을 했먹었습니다. 집에서 냄새 많이 나는 음식은 안해먹으려고 하다보니 수육을 시도하게 되었네요. 살코기만 있는 부위보다는 섞여 있는 부위가 역시 맛있네요. 여러 부위의 고기를 사서 먹는 방법도 좋아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한다면 정말 짱입죠.

2011년에 받은 맥스 잔에 맥주따르고 사진 찍고, 바로 폭풍 흡입...ㅋ


상추를 손 위에 고기 한점 올리고, 마늘과 고추도 하나씩 올리고 쌈장 넣고 한쌈 만들어서 대기하고,

한손으로는 맥주 짠하고, 세 모금 정도 먹고, 크크크윽...바로 들고 있던 쌈을 입안에 넣어줍니다.



늦 여름...아니 가을에는 제주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해안로도 따라서 달리다보니...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 돌고 돌고...



잠시 차를 세우고 주변을 돌아보려고 했지만,

바람이 좀 불고 추워서 차 안에서 창문만 열고 사진 찍음. ㅋ



제주도에서 우도도 넘어갈 때 사진을 좀 이쁘게 찍으려고 했는데,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잘 안찍히고 색상도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




시골에 내려가서 파 다듬고 있는데, 옆에 강아지가 다가와서 킁킁 거림...

맛있는거 달라는 건지...동네에서 처음 보는 강아지인데, 어느 집 강아지인지도 모르겠공...계속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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