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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발해 짬뽕, 해물은 적당히 있고 맛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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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맛난거나 먹으러가자는 이야기에 결국 광명에 위치한 발해 짬뽕을 찾아갔어요. 소문에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찾아간 곳에서는 그 주변에도 맛집들이 있는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김치찌개 집, 족발 집 등등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욱 많았어요. 그 주변에 주차를 하고 앞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눈치보면서 주문을 했더니, 옆 건물에 가서 자리 있으니 거기서 기다리고 합니다.


회전율이 어느 정도 있고, 장사가 잘되는 것 같아서 내심 기대하면서, 소소한 담소들을 나누며 기다렸고, 그러길 몇 십분 뒤에 짬뽕이 도착했습니다. 음... 첫 느낌은 다른 짬뽕보다는 해물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 들면서 국물이 조금 빨간 것 같은 느낌이었고, 국물 한 숟갈 먹고 나서는 음...하면서 먹었습니다. 




일단 맛은 그렇게 오오오~하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먹을만하네 정도입니다.

맛 없다는 의미는 아니고, 뭐랄까...소주 안주로 재격이라는 느낌이 들면서, 조금 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짬뽕 먹으면서 소주 한잔하면 상당히 좋을 것 같은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다소 면이 적은 느낌이여서 푸짐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해물의 양이 조금 있어서 해물 위주로 먹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인지 면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점심 식사를 해보아야 겠네요. 광명에 맛집들이 좀 있는 것 같은데, 하나하나 검색해보다가 괜찮은 곳 있으면 먹으러 가야겠네요. 가끔 생각나게 될 것 같은 발해 짬뽕의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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