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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자취생의 필수품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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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가 있지만 힘이 부족한 작은 청소기이다.
청소기가 있음에서 불구하고 빗자루를 구매했다.
왜냐면 원룸에 살다보니 옆집에서 조금만 큰 소리를 내도 다 들린다.
어제는 옆집에서 새벽까지 기타치고...쇼를 해서...잠을 제대로 못잤다. 제길...


그래서 결국 빗자루를 하나 사서 방을 쓸고 있다. 모인 먼지는 청소기를 흡입해 준다.
방바닥이 우드락 형식이긴 한데...울퉁불퉁하다.
그래서 빗자루의 효과도 잘 못보고 있다. ㅡㅠㅡ;

어째든 저째든 야밤에 청소가 필요할때 상당히 고마운 존재이다.
청소기는 너무 시끄럽고 하나 좋은거 구매하자니...집이 너무 좁아서 낭비인것 같고...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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