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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서래마을 플라워카페, 메르시(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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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서래마을에 위치한 MERCI 입니다. 다음지도에서는 쉽사리 안나오는데요. 그렇치만 위치로 보면 서래마을 카페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위기 좋은 카페중에 하나입니다. 플라워&카페로 꽃도 판매하고 커피나 음료류를 판매하는데요, 꽃을 사는 사람보다는 음료는 마시는 사람들이 대부분 인 것 같습니다. 우선 커피맛의 특징적인 점은 끝 맛이 약간 탄 맛이 나는 것입니다. 주변엔 아메리카노를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과일 스무디 같은 종류를 드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과일 스무디나 일반 차 종류도 있습니다. (레몬티 같은 종류들...)





플라워카페 메르시에는 다양한 꽃들이 있고, 상자, 바구니, 리본 등등 그리고 화분에 담겨 있는 식물들도 있어서 약간 다른 분위기를 내는 카페입니다. 특히 창가쪽에 자리를 햇살이 적당히 들어와서 상당히 분위기가 좋은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여긴 인테리어가 상당히 독특한데요. 카페에 플라워 샵을 접속하다보니 다양한 소재가 어울어지는 느낌이 발생합니다. 플라워 샵, 카페의 비중을 어는 정도 주느냐에 따라서 고객이 와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느냐 인데, 적당한 선에서 잘 접속을 한 것 같습니다. 중앙에 큰 식물들과 화분들이 있어서 약간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천장의 등을 보면 TV 에 많이 나왔던 힘플하면서 겹겹이 붙여서 마치 꽃 등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등에 대해서 디자인이 접목되어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카페들이 전체적인 디자인도 가지고 있지만 정말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아마도 천장의 등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지우지 하게되는게 아마도 등의 역활이라고 생각되네요.




카페의 한편에는 찻장이 있어서 눈이 가게 만듭니다. 이쁜 찻잔들과 장식물들이 있어서 카페의 한 쪽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카페의 자리는 위치마다 조금씩 다르고 의자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편한 자리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창가 자리가 가장 좋다고 생각되네요. 햇살이 들어와서 분위기도 있고 제가 않은 자리에 있는 테이블은 상당히 커서 이것 저것 올려놔도될 만큼 켜서 좋았다는...^^; 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다면 한 번 들려서 여유를 즐기다 가기 좋은 카페라고 생각됩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 찾아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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