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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고즈넉한 산책로가 있는 해미읍성. 서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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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주차장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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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9 · 블로그리뷰 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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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면에 있는 조선시대 석축 읍성 해미읍성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탁 트인 공간을 모두 가지고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가을에 주말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해미읍성 옆으로 무료 주차장이 있고.  읍성 앞으로는 시장이 있어서 식사도 하고 간식거리도 사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해미읍성 입장료도 무료여서 식사 후 천천히 한 바퀴 돌기 좋은 곳이다. 특히 해미읍성 내에 단풍나무. 은행나무가 참 멋있고 언덕 뒤에 대나무길과 소나무길도 참 아름다운 곳이다.

 

 

 

 

 

 

 

 

 

 

 

 

 

성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구부터 이색적인 관경이 펼쳐지고 외부에서 보았을 때 비해서 해미읍성 안쪽은 평온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군데군데 있는 나무들도 참 아름답고 한편으로 외로운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 가을에 다녀온 사진이라서 그런지 나뭇잎들도 물들어 있고 낙엽이 좀 떨어지고 있었다.

 

 

 

 

 

 

 

 

 

 

 

 

 

입구부터 큰길을 따라서 국화 화분들이 일렬로 쭉 늘어서 있고 바람이 불 때 마다. 꽃향기가 코를 스치고 지나가서 좋은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성 밖과 다르게 바람이 적게 불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산책을 했다. 아마도 성곽으로 인하여 바람이 많이 줄어들어서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하고 구경하기에 좋았고. 단풍나무나 은행나무 말고도 다양한 나무들이 있어서 나무 구경하며 산책하는 재미도 있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해미읍성 한편에는 연을 날리시는 분들도 있고 길이 있는 쪽으로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정말 편하게 산책을 했다. 지도가 없음에도 대충 길을 따라서 가다가 이리저리 가다 보니 성을 한 바퀴 쭉 돌게 되었다. 중간중간에 있는 빨간 단풍잎을 가지고 있는 단풍나무가 이색적이었다.

 

 

 

 

 

 

 

 

 

 

 

 

 

 

뭔가 고궁과 어울리는 오래된 나무들과 빨간색 단풍나무 처마 옆으로 붉은색 단풍나무로 인하여 정말 아름다운 곳이 되었다. 그 이유가 단풍나무의 나뭇잎들이 떨어져서 그 준으로 붉은색 바닥을 만들어서 기와의 색상과 붉은색의 대비가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저기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옆으로 지나서 가다 보니 이번에 큰 은행나무가 떨어뜨린 나뭇잎으로 인하여 바닥이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어울려져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졌다. 바람이 불다 보니 넓은 영역에 나뭇잎이 흐드러지게 떨어져서 정말 아름다웠다.

 

 

 

 

 

 

 

 

 

 

 

 

 

큰길을 따라서 쭉 산책하다가 옆길로 계단이 있어서 계단을 따라서 다시 쭉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가니 이렇게 성 내부가 쭉 펼쳐 보이듯 멀리까지 보였다. 역시 높은 곳이 경치가 좋고 멀리까지 보이는 게 참 좋았다. 붉은색 단풍나무가 있는 곳은 바람이 불어서 낙엽이 그 밑으로 떨어져 바닥이 붉게 보인다. 담장 있는 곳은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니 단풍나무 쪽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참 예쁘게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계단을 올라서 다시 평지가 나오는데 정자 같은 게 보이고 그 옆으로 대나무 숲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휴식을 할 수 있는 의자들이 있으니 적당히 산책하면서 쉬었다가 다시 걷고 하면 됩니다. 대나무 숲 길은 있으나 약간 언덕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대나무길은 참 매력적이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대나무와 잎들이 부딪치는 소리에 잠시 사색에 빠져도 될 것 같았습니다.

 

 

 

 

 

 

 

 

 

 

 

 

대나무길은 길지 않지만 곧게 뻗은 대나무길 사이로 대나무 잎이 서로 바람에 의해 부딪히면서 나는 사라락 소리와 더불어 대나무끼리 부딪혀서 나는 타다닥하는 소리가 맑고 청하 한 느낌을 주었다. 바람이 불어 대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소리 이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니 해미읍성이 왔다면 꼭 가보길 바란다.

 

 

 

 

 

 

 

 

 

 

 

 

 

 

대나무길을 지나서 위쪽으로 다시 올라오면 소나무길이 보이고 소나무 길은 정말 나무 내음이 가득하여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소나무로 인하여 솔향이 가득한 길을 산책하고. 딱따구리가 나무를 두르리는 것도 보고. 정말 잘 정비되어 있는 산속 산책로를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길을 끝나면 다시 입구 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이렇게 해미읍성 내부를 크게 한 바퀴 돌고 투호와 굴렁쇠. 제기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아이와 함께 잠시 운동 아닌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뭐든 맘대로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서툴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북. 꽹과리. 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과 두르려 보고. 주변을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해미읍성은 참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산책할 수 있는 참 좋은 공간입니다. 성곽으로 둘려져 있어서 외부의 소리도 들리지 않고 바람도 적게 불어서 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중간중간에 있는 나무들을 보니 다시 그 고즈넉한 분위기와 바람들이 기억나는 것 같습니다. 서산에 구경할 곳들이 많이 있는데. 해미읍성도 참 좋은 곳이니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미읍성 앞쪽으로 시장이 있느니 길을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그 티브이에 나온 호떡집도 있으니 간식으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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